손흥민 첼시 주급 6억 이적료 대박이네

토트넘의 손흥민을 명문구단 첼시에서 강력히 원하고 있다는 기사가 떴습니다. 영국의 한 축구 메체인 아이풋볼은 첼시가 손흥민에게 8000만 파운드, 한화로 약 1168억의 이적료를 지불할 수 있다는 보도를 했는데요. 첼시 구단주인 로만 아브라모비치가 손흥민에게 큰 감명을 받아 그의 현재 그의 연봉보다 3배를 제안할 것이라고 기사를 썼습니다.

현재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주급으로 약 2억원(14만 파운드)를 받고 있습니다. 만약 3배의 연봉을 받는다면 주급 약 6억원(42만 파운드)까지 가능한 엄청난 액수로 이는 현재 EPL에서 가장많은 주급을 받는 것으로 알려진 알렉시스 산체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주급 39만 파운드(한화 약 5억7,000만원)보다도 많은 금액 입니다.

하지만 정작 현실성이 낮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다수인데요. 그 이유는 토트넘이 라이벌이자 우승 경쟁자인 첼시에게 손흥민을 이적시킬 이유가 적다는 것입니다. 어디까지나 한 메체의 기사일 뿐인데요.

손흥민은 현재 토트넘의 핵심 선수로 자리 잡았습니다.

영국 방송 BBC와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손흥민을 베스트11에 선정하기도 했고 최근 12 경기에서 10골을 기록한 그를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 최종 후보로 거론하고 있습니다.

손흥민이 현재 주급 약 2억원에서 첼시 이적으로 주급이 약 6억원까지 올라간다면 정말 우리나라 선수로서 손흥민은 최고의 주급을 받는 선수로 기억 될 것 입니다. 아무쪼록 어떤 결과가 나올지 올 여름까지 기다려봐야 알겠지만 손흥민 선수에게 좋은 일이 일어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