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광고 절 이유
배우 이동욱이 SBS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를 통해 과거 광고를 거절한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이동욱은 드라마 '도깨비'에서 저 승사 자을 역을 맡아 인생 캐릭터로서 정말 멋진 연기를 선보였는데요. 드라마 도깨비는 마지막 회에서 최고 시청률 20.509%를 기록하며 드마라 1위, 종합 1위로 2017년 1월 21일 종영했습니다.
이동욱은 1981년 11월 6일생으로 올해 40살입니다. 서울시 도봉구 출신으로 1999년 MBC 베스트극장을 통해 데뷔했습니다. 어릴 때부터 연예계 진출 제의를 많이 받았고 초등학교 2학년 때는 CF 모델 제의를 받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동욱은 고등학교 2학년 때 배우의 꿈을 꾸었고 연기학원을 다녔다고 하는데요. 연기학원 담임 선생님이 이동욱 몰래 V-NESS 전속 모델 선발 대회에 지원을 했고 최종적으로 이동욱이 대상을 받았습니다.
이후 이동욱의 연예계 데뷔가 시작된 것인데요.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6회에는 드라마 '스카이 캐슬'의 배우 김서형이 출연했습니다. 김서영은 스카이 캐슬에서 '김주영 캐릭터'로 들어온 광고를 모두 거절했다고 고백했는데요. 그 이유는 캐릭터를 망치는 것 같아서 싫었다고 합니다.
김서형은 "광고 제의가 많았지만 다 거절했어요. 나는 정말 어렵게 만들었거든요. 그래서 캐릭터가 소중했어요. 하지만 남들이 패러디해주는 모습은 좋았어요. 광고를 했으면 여유롭고 풍요로웠을 텐데...작가님도 다 어렵게 쓰시고, 몇 개월 고단하게 지낸 걸 아는데 내가 그럴 수 없어서 스스로와 많이 싸웠어요"라고 고백했습니다.
그러자 이동욱도 김서형의 말에 공감하며 자신 역시 광고를 거절했던 일을 말했는데요. 당시 광고주들은 이동욱이 저승사자 복장으로 광고를 하길 원했는데 이동욱은 "그렇게 캐릭터가 소비되는 걸 원치 않았고 배우들과 감독님 작가님에게도 예의가 아닌 것 같았어요"라며 저승사자 이미지로 광고제의가 들어온 것을 모두 거절했음을 고백했습니다.
이동욱은 5~6개의 광고를 거절했지만 안타까워 하지 않았는데요. 자신만을 생각한 것이 아니라 함께 작품을 만든 감독, 작가님들을 배려하며 결정한 이동욱의 마음이 진실해 보입니다. 하지만 이후 이동욱은 다수히 CF 촬영을 했는데요. KB 리브 메이트, 코인원, 피자알볼로, 웰메이드에서 최근 직방 광고 까지. 이동욱이 말한 대로 도깨비의 저승사자 이미지가 아닌 인간 이동욱의 밝고 세련된 모습을 광고들이었습니다.
이동욱은 2003년 동갑 배우 오수민과 4년간을 만났다는 열애설이 있었지만 열애설이 알려지고 결별했다고 합니다. 2018년 3월에는 미스에이 출신 배수지와 열애를 인정했는데요. 두 사람은 13살의 나이 차이로 만남을 시작했지만 아쉽ㄱ도 두 사람이 스케줄과 차기작 준비 등으로 4개월 만에 헤어졌다고 합니다.
최근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에서 MC로서 안정되고 섬세한 진행을 하고 있는 이동욱. 앞으로 좋은 연기로 꾸준한 사랑받는 배우가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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