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각본상 아카데미 시상식 2020

봉준호 각본상 아카데미 시상식 2020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과 한진원 작가가 2020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한국영화 최초로 작품상을 수상했습니다.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외국어영화로는 무려 17년 만의 각본상 수상이라고 하는데요. 올해로 92회를 맞는 아카데미 시상식(오스카)에서 각본상을 수상한 봉준호 감독. 한국 영화 101년 역사상 처음이라 더욱 뜻깊은 일입니다. 게다가 이번 각본상 수상은 아시아계 작가로서는 최초라고 하는데요!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은 '나이브스 아웃'(라이언 존슨 감독), '결혼이야기'(노아 바움백 감독), '1917'(샘 멘데스 감독), '원스 어폰 어 타임…인 할리우드' 등 함께 후보에 올랐는데 쟁쟁한 작품을 제치고 각본상 영예를 안았습니다. 사실 각본상 수상은 예상에 없었다고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