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가 진짜 시신 발견 사건전말 혼비백산



요즘 유튜브 BJ 사이에 인기라는 흉가체험방송 많은 유튜버들이 콘텐츠 생산을 위해 흉가체험을 기획하고 전국 각지의 흉가,  요양병원, 정신병원 등을 다니며 방송을 하고 있는데요.



얼마전인 2월 16일 실제로 유튜버가 촬영중 시체를 발견하여 큰 화제와 논란입니다. 생각만 해도 아찔하고 소름끼치는데요.


30살 박모씨는 전라도 광주소재의 10년전 폐쇄한 요양원에서 각 병실을 돌며 촬영중 이었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2층의 한 병실에서 쓰러져있는 남성을 발견합니다. 아무도 없을 꺼라 생각한 곳에 사람이 쓰러져 있었다니... 게다가 부패된 상태였다고 합니다.



경찰은 이 남성이 60대의 나이로 작년 11월 경 사망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데요. 이 요양원이 출입 통제를 위해 철망이 설치되어 있고 10여년째 방치 된 상태이기 때문에 이번에 발견한 시신의 남성이 어떻게 이 요양원에 오게 됬는지는 알수 없고 타살 가능성이 없어 더욱 의문이라고 합니다. 





입원 실 안에는 옷가지와 이불, 신분증 등이 발견되었다고 하는데요. 아마 노숙을 하던 중 사망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현재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했다고 하니 소식을 기다려봐야 겠습니다.



이 유튜버는 진짜 시신을 발견 후 아연질색, 혼비백산 했다고 하는데요. 당시 시간이 밤 12시가 넘은 시간이었다고 하니 정말 무서웠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 흉가 체험 컨텐츠를 운영 할 수 있을지 궁금하기도 하고 트라우마 생기지 않을까 걱정도 되네요.



아무쪼록 돌아가신 분 이렇게 시신 수습되어 다행이라고도 생각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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