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방송사고 심경

 

 

카라의 전 구하라가 일본 TV도쿄

'테레토 음악제 2019'에서

공연 중 의상이 흘러내려 보정속옷이

약 20초간 노출되는 방송사고가 있었습니다.

카라의 '미스터'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던 중 의상이 흘려내려

속옷이 노출됐지만 구하라는 당황한 기색 없이

무대를 잘 마쳤다고 합니다.

 

 

자신의 SNS에 일본어로 "여러분 HARA입니다.

어제 오랜만에 음악 프로 매우 즐거웠습니다.

방송사고로 깜짝 놀라 조마조마했지만

마지막으로 끝까지 버텼습니다.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심경을 남겼는데요.

이 무대는 지난달 구하라가 자택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한 뒤 처음 관객들을

만나는 자리여서 안타까웠을 것 같습니다.

 

구하라는 2016년 1월에 카라 멤버

한승연, 박규리와 같이 소속사 DSP 계약이

끝나면서 더 이상 카라로 활동을 하지 않습니다.

현재는 일본 연예기획사와 계약을 맺고

일본에서 활동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2018년 9월 13일 발생한 전 남자 친구 최종범과의

쌍방폭행과 리벤지 영상 등의 이슈들이 있었는데요.

구하라는 심적으로 많이 힘들었었는지 지난 5월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도 했습니다.

 

 

 

다행히 매니저가 구하라를 발견하여

병원으로 이송하였는데요.

 

 

병원에서 하루 뒤 깨어난 구하라는

"걱정과 심려를 끼쳐 몹시 죄송합니다.

여러 가지 사정이 겹치면서 마음이 괴로워졌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앞으로는

강한 모습을 보여드릴게요."라는 심경을 전했었죠.

 

 

최근 안검하수 수술로 성형수술 의혹도 있었지만

최근 일본에서 활동하는 모습을 보니 다행히

심적으로 힘든 여러 가지 들을 극복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아무래도 대중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연예인 생활이기 때문에 악플과 관심 속에

마음의 상처로 우울증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어렸을 때부터 쇼핑몰 모델로 활동하며

자존감이 높았을 구하라가

전 남자 친구와의 불화, 악플 등으로

그동안 많이 힘들었을 것 같네요.

 

 

구하라는 과거사진이 공개되며

성형의혹이 있었지만 큰 변화 없이

잘 자라 준 것 같습니다.

 

구하라는

1991년 1월 13일생으로 올해 29살

광주 출신이며 

2008년 그룹 카라로 데뷔했습니다. 
현재는 일본 프로덕션 오기 소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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