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전기차중 유일하게 400Km 주행거리를 넘는 코나 일렉트릭! 지난 7월 판매량이 1,317대로 전기차 중 단연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한해 1만 2천대 생산 가능하지만 지금당장 구매를 원한다면 대기 후 내년 쯤 인도가 가능하다고 하니 코나의 대단한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이제 코나 일렉트릭의 주행가능거리, 충전시간, 전비(연비), 가격, 보조금 등을 알아보자!
코나 일렉트릭의 주행가능 거리는 405.6Km 1회 충전으로 서울-부산 주행이 가능하다. 국내 전기차 회사 중 가장 긴 주행거리이다. 54분이면 급속충전시 80% 충전이 가능해 다른 전기차에 비해 충전시간이 약간 짧은 편이다.
일반 차의 연비개념인 전기차의 전비는 복합 5.6km/kWh/도심 6.2km/kWh/고속도로 5km/kWh이다. 도심에서 더욱 빛을 발하는 전기차답게 도심 전비가 우수하다. 한 예로 연간 2만 km 주행시 휘발유차 대비 약 1/9의 연료비로 주행이 가능하다. 장거리 운전자의 경우 더욱 유지비 면에서 메리트가 있다.
코나 일렉트릭은 최대속도 167km, 201마력으로 100km도달시 7.6 초가 걸린다. 성능은 쉐보레 볼트ev와 비슷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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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는 평생보증이며 전기차 관련 부품은 5년 10만km 보증받을 수 있다. 특이점은 일반 보증을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인데
주행거리에 따라 선택하면 되겠다.
가격은 트림에 따라 세제혜택 후 프리미어 4850만원 모던 4650만원이다. 주행거리가 256km로 짧은대신 가격이 저렴한 Lite 버전이 각 등급별로 있다. 프리미어 Lite는 4506만원, 모던은 Lite 4306만원 이다. 프리미어 모델 서울 출고시 가격은 3150만원 이다. 충청남도 천안에서 출고시 지원금이 100만원으로 2650만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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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별 전기차 보조금은 아래표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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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커지는 전기차 시장에서 코나 일렉트릭은 가격/성능/전비 면에서 우수해 보인다.
지금까지 전기차 코나 일렉트릭 보조금/ 가격/ 전비/ 성능 등을 살펴보았다. 향후 전기차 시장에서 코나 일렉트릭이 계속 상위에 머물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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