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따 전세기 후드티 팔아서? 과거 무한도전 출연스토리

염따 후드티 팔아서 전세기 탄 사연 과거 무한도전 출연

1984년 래퍼 염따가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 전세기를 탄 모습을 올려 화제입니다.

래퍼 염따는 올해 36살로 30대 래퍼 중 최근 가장 핫한 래퍼인데요.

 

 

염따 전세기 인증

사진 속 염따는 금박의 띠가 둘러진 검은 가운을 입고 있으며 명품가방과 금반지, 금 목걸이 등을 하고 있는 모습인데요. 염따는 사진과 함께 "별거 아니야. 그냥 놀러 가는데 누가 한국 힙합에서 티셔츠 팔아 전세기 타니?"라는 글을 함께 남겼습니다. 최근 염따는 초호화 요트 탑승을 자랑한 바가 있었는데요.

 

 

당시 염따는 "얘들아 래퍼가 티 팔아서 요트 타는 거 봤니?" 라며 허세를 부렸었는데 이번에도 역시 전세기를 타는 모습을 공개하며 자신의 최근 성공을 자축하는 모습입니다.

염따는 최근 티셔츠와 후드티, 슬리퍼 등의 굿즈 판매를 시작했는데 하루만에 무려 4억 넘는 매출을 올려 화제였습니다.

10월 5일 염따는 "2일만에 12억 원을 벌었다. 엊그제 수익이 4억 원이었는데 어제 7억 5천만 원 이더라. 제발 그만 사"라고 호소하는 동영상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렸습니다.

 

 

 

염따 후드티

염따는 2019년 초부터 티셔츠 판매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 시기는 염따가 콘서트를 할 때 쯤이라고 하는데요. 당시 판매량은 무려 2000장. 한 번에 6000만 원을 벌었는데 팬들은 염따가 직접 포장하고 배송해야 하는 게 염따를 놀리는 일로 생각하여 더욱 주문을 많이 했다고 합니다. 이후 염따는 힘들었는지 더 이상 티셔츠는 판매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우연히 래퍼 더 콰이엇의 3억원 가량의 벤틀리 차량과 접촉사고가 난 염따.

이를 계기로 염따는 벤틀리 수리비를 벌기 위해 사고가 난 벤틀리 차의 사진이 프린팅 된 후드티를 팔기 시작했는데 대단한 것은 이 후드티가 하루 만에 15000장의 옷이 팔렸고 이는 벤틀리 차량 수리비를 훨씬 넘어서는 금액이었다고 합니다. 후드티 판매 1일째에는 4억, 2일 째에는 7억 마지막 3일째에는 9억을 판매한 염따. 총 4만 장이며 금액으로는 20억이라고 합니다.

 

 

 

벤틀리 접촉사고가 오히려 염따에게는 전화위복이 된 셈입니다.

만약 염따를 처음 알게 되신분들은 이 사람이 누구인데 이렇게 큰돈을 버는 거냐며 의아하실 수 있습니다.

그래서 과거 염따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염따 과거 무한도전 돌아이

 

염따는 1984년 4월 20일 생으로 올해 36살의 래퍼 겸 VJ, 유튜버 입니다. 배재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호서대학교 실용음악과를 졸업했습니다. 염따의 본명은 염현수로 염따는 염현수 왕따의 준말이라고 합니다.

염따는 과거 무한도전 돌아이 콘테스트에 참가하여 우승한 것을 시작으로 예능활동을 시작했습니다.

MTV VJ로 발탁되어 TV출연을 했는데 이후 큰 활약은 없었습니다.

 

 

염따는 2006년에 첫 싱글을 냈지만 큰 주목을 받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염따는 음악활동을 계속하며 자신의 길을 걸어 나갔는데요.

2019년부터 염따는 어그로(관심을 끌고 상대로부터 분노를 유발)를 끄는 콘텐츠를 만들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예를 들어 롤렉스 시계를 구입한 뒤 지하철을 타고 집에 가거나 혼자 방에서 벗은 채로 5만 원 권을 뭉치채 들며 노래를 부르는 등의 활동을 했는데요.

 

의외로 이런 어그로가 반응이 좋아졌고 염따를 알리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염따는 외모와는 다르게 굉장히 감미롭고 트렌디한 싱잉 위주의 랩을 합니다. 염따의 의외의 실력에 많은 분들이 쉽게 팬이 되었다고 하네요.

 

 

현재 염따의 후드티는 구매자들에게 보내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염따가 손수 포장과 택배 작업을 하기에는 4만 건의 주문이 너무 많기 때문인데요. 그래서인지 염따는 택배 공장을 통째로 빌리고 일부 팬들에게는 직접 택배를 전달했다고 하네요.

염따가 전용기를 공개 후 일부 누리꾼들은 염따의 늦은 성공에 박수를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염따 스웨그", "진짜 대단하다"라는 반응이 많다고 하는데요. 그동안 고생한 만큼 소중한 돈 좋은 곳에도 쓰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