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나영석 PD 러브콜
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인 이승기. 그가 최근 인터뷰에서 과거 KBS2 1박 2일과 tvN 신서유기를 함께했던 나영석 PD에게 다시 뭉치고 싶다는 러브콜을 보냈다고 하는데요.
어떤 내용인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이승기는 최근 SBS 드라마 '배가본드' 종영 인터뷰에서 나영석 PD와 강호동을 언급했다고 합니다.
이승기는 "나영석 PD와 강호동 형과는 꾸준히 연락을 주고 받고 있어요. 사실 연락이라고 할 것도 없이 워낙 친한 사이예요"라고 말했는데요.
많은 분들이 이승기에게 신서유기를 왜 안하냐고 묻는다고 하는데 이승기는 이 물음에 "제가 군대를 다녀온 후 '신서유기'가 다른 색으로 자리를 잡았어요. 새 멤버들도 잘 자리를 잡았고... 제가 하면 무조건 성공한다는 보장도 없고요. 오히려 균열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해요"
이승기는 2016년 2월 1일 현역으로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대했습니다. 2017년 10월 31일에 병장 만기 전역을 했습니다. 군입대 전 X맨을 찾아라, 1박 2일과 강심장 그리고 신서유기 1을 함께 한 강호동은 이승기의 인생 롤모델이라고 하는데요.
특히 1박2일과, 꽃보다 누나, 신서유기 1의 제작진인 나영석과의 관계도 끈끈하다고 하네요.
이승기는 과거처럼 나영석 PD와 꼭 다시 한번 뭉치고 싶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 나영석 PD의 연락을 기다린다고 덧붙였는데요. 하지만 이승기는 현재 자신이 '신서유기'에 복귀하는 것은 현재 프로그램을 잘 이끌어가고 있는 상태에서 부담이라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이는 제작진도 마찬가지일 것이라며 나영석 PD도 고민이 많을 것 같며 이승기는 나영석 PD를 배려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많은 팬들이 강호동과 이승기의 캐미와 나영석 PD와의 조화로운 예능을 원하고 있으니 곧 새로운 프로에서 만나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이승기는 1987년 1월 13일 생으로 올해 33살 입니다. 2004년 정규 1집으로 가수에 데뷔한 이승기는 가수로도 사랑을 받았지만 예능과 연기활동에서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데뷔 이후 꾸준히 사랑받고 있습니다.
군대 전역 이후 SBS 집사부일체 고정 MC와 프로듀스 48의 국민 프로듀서로 활약한 이승기.
과거 1박2일 시절의 귀여운 막내의 이미지가 군 복무 이후 많이 지워진 것 같은데요. 새로운 예능에서 이승기의 매력을 다시 발산되길 바라봅니다. 나영석 PD님 꼭 연락 주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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