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딘 사재기비판 금수저 집안

 

래퍼 딘딘이 자신의 SNS에 "속 시원하다. 기계가 없어질 때까지 음악해서 이겨내겠다. 오늘도 콘크리트 차트 속에서 어떻게 차트인 깔짝한 저 같이 기적이 일어나는 나날들을 보내시길! 앨범 많이 들어주세요"라는 글을 올렸는데요.

이 딘딘의 글은 SBS '김영철의 파워 FM'에 출연한 딘딘의 인터뷰를 보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는데요.

 

 

딘딘은 DJ 김영철이 어떻게 지내냐는 질문에 "어제 20일이 생일이었어요. 20대 마지막 생일을 기념하려고 20곡을 담은 앨범을 냈는데 운좋게 앨범이 100위 순위권 안에 들어갔더라구요. 95.96위 정도. 요즘 음원차트는 사재기가 너무 많아 콘크리트라고 불리는데 어떻게 들어갔어요. 근데 곧 차트아웃 될 것 같아요"라고 말했습니다.

 

 

딘딘이 말하는 콘크리트 차트는 일부 팬들이 팬심으로 일부 가수의 음원을 반복하여 들어서 차트에 쉽게 진입할 수 없음을 의미하는 것인데요.

차트 진입이 어려운 상황속에도 딘딘은 음악을 만들 때 쓰는 기계가 닳을 때 까지 자신이 음악을 해서 콘크리트 차트 집입의 어려움을 이겨내겠다 라는 뜻으로 글을 적었습니다.

 

 

한편 딘딘을 검색해보면 연관 검색어로 딘딘 금수저, 딘딘 집안, 딘딘 아빠, 딘딘 엄마, 딘딘 집밥 등이 나오는데요. 딘딘은 JTBC 한끼줍쇼 '이촌동'편에 출연하여 동부이촌동 토박이임을 인증하기도 했습니다.

동부이촌동은 과거부터 지금까지 부촌으로 알려진 곳입니다.

 

과거 라디오스타에서 김구라는 "딘딘의 아버지가 철도 관련 사업을 하셔서 집안이 유복하다"라는 폭로를 했는데요. 이에 딘딘은 당시 라스 MC 구현의 자리에 할 수 만 있다면 돈 주고 들어오고 싶다. 세트도 바꿔주겠다' 라며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이후 딘딘은 금수저 발언 이후 아버지에게 혼났다는 밝혔는데요. 그동안 점잖았던 아버지가 만취 후 '방송 나가서 주둥이 를 함부로 털어가지고' 라고 말을 하시는 걸 보고 너무 죄송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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