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봉사상 대단한 이유

배우 박해진이 연예인 최초로 KBS 119 상에서 봉사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는 소식입니다.

KBS119 상은 재난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선 구조대원과 민간인 그리고 단체 등을 선발하여 포상하는 시상식인데요.

 

박해진은 소방관 아버지를 둔 팬과의 인연으로 소방관들의 활동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동안 박해진은 소방관들을 지원하기 위한 소방관 달력에 모델로 재능기부를 했고 국민 안전을 위한 소방홍보영상의 제작과 재능기부 활동을 했는데요.

소방관 달력제작은 예산 부족으로 제작이 무산 될 뻔했는데 박해진의 재능기부로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박해진의 자원봉사 활동이 이어자지 2018년에는 소방청 명예소방관으로 임명되었고 2019년에는 소방경으로 승진하기도 했습니다.

박해진은 최근 드라마 '포레스트'에서 119 특수구조대원 역할을 맞으며 명예소방경으로 드라마에서도 멋진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는데요.

박해진은 소방관 국가직 전환과 강원도 산불지역 자원 봉사활동 등을 하며 적극적으로 봉사하는 모습을 보여 KBS 119상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고 합니다.

이는 연예인 최초의 일로 박해진이 스스로 솔선수범하는 모습과 진정성 있는 행보에 수상자로 결정되었다고 하는데요.

박해진은 지난 2019년 진정성있는 활약으로 행정안전부 장관표창도 받았습니다.

박해진은 최근 코로나 19 안전수칙 영상 출연료와 제작비를 전액 기부하며 봉사를 이어나갔습니다.

개인 배우 활동과 휴식에 집중하는 타 배우들과 다른 박해진의 행보는 정말 대단한데요.

박해진이 제작한 코로나 19 예방수칙 영상은 4개국어로 제작되어 전세계인이 함께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박해진은 자신에게 악플을 단 악플러에게 선처를 했고 대신 자신과 함께 연탄나르기 봉사를 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이후 실제 악플러와 함께 연탄 봉사를 했고 악플러의 처벌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는데 참담한 것은 이후 한 악플러는 여전히 악플 활동을 계속했다고 합니다.

박해진은 중국에서도 인기가 많은데 지난 2012년 부터 국내와 중국 등 외국에 통틀어 약 20억원을 기부했다고 합니다.

또 중국에서는 팬들과 함께 미세먼지 해결을 위해 나무 2만그루 심기 프로젝트에 나서기도 했는데요.

국내 개포동 구룡마을과 세월호, 어린이 재활병원 건립 기금 기부, 경주 지진 피해 복구 기금 기부, 일본 지진피해 돕기 등 국내외에서 박해진은 선행을 베풀고 있습니다. 

박해진은 1983년 5월 1일 생으로 올해 38살입니다.

부산 출신인 박해진은 넉넉하지 못한 환경에서 자랐고 중학교 1학년때 부모님의 별거로 어머니, 누나와 함께 살았다고 하는데요.

자신이 어렵게 자랐기 때문에 약자의 마음을 이해하고 도우려는 착한 마음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배우 박해진의 KBS 119 봉사상 수상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박해진의 남다른 선행에 박수를 보내고 싶네요.

앞으로 좋은 활동 기대해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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