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볼 포춘쿠키 손녀덕에 4000억 횡재 사연



미국에서 파워볼 4,000억 담청자가 나왔습니다. 우리돈으로 4000억의 당첨금이라고 하는데요. 더욱 놀라운 건 당첨자의 사연입니다.

노스캐롤라이나 주의 60대 남성은 2년 전 손녀에게 받은 포춘 쿠키 속에서 나온 5개의 숫자와 본인이 좋아하는 숫자를 하나 더해서 매주 파워볼을 구매했습니다.




그러던 중 3억 달러의 파워볼 복권에 당첨된 것인데요. 그는 처음엔 5만 달러 복권이 당첨 된줄 알았는데 3억달러의 당첨금을 확인하고는 믿을 수 없었다고 합니다. 





이 금액은 노스캐롤라이나 주에서 나온 역대 최고 금액이라고 하는데요. 최고 당첨금이 나오게 된 이유는 파워볼 당첨금이 누적되었기 때문입니다. 파워볼의 당첨 확률은 이론적으로 2억9천200만 분의 1이라고 합니다.


그는 당첨 회견에서 "사실 거액의 복권에 당첨될 것이라 전혀 생각치 못했으며 그저 운이 좋았을 뿐"이라면서 "당첨금 일부를 자선단체에 기부하고 형제들과 나눌 것"이라고 밝다고 하네요.




사실 포춘 쿠키속 숫자를 적어 내 파워볼에 당첨된 사람은 과거에도 있었습니다. 각각 42만, 200만 달러의 파워볼 당첨금을 받았는데요. 포춘쿠키는 미국, 유럽 등의 중국 음식점에서 나눠주는 후식용 과자로 보통은 운세가 적힌 쪽지가 들어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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