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미스코리아 의상논란 진 김세연 학력 집안





지난 11일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2019 미스코리아 선발대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대회는 성상품화의 논란이 된 수영복 심사대신 한복심사를 하기로 했는데요. 이 한복이 오히려 노출이 심하고 선정적이라 의상논란이 생겼습니다.


본선에 진출한 후보 6명은 2명씩 짝을 지어 나오면서 옷고름을 풀며 걸어 나오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코르셋을 연상시키며 가슴과 허리라인, 다리를 드러낸 한복에 진행자는 동서양의 만남이라며 멘트를 쳤지만 네티즌들은 '이게 무슨 한복이냐', '수영복 심사와 다를게 뭐냐' 며 매우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일부에서는 한복의 재 해석 이라고 하기도 하지만 우리나라의 전통의상인 한복의 우아함과 기품있는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너도나도 노출에만 중점을 둔 의상이라 민망하고 외국인들이 한복을 오해할까봐 부끄럽다는 게 필자의 생각입니다.


이렇게 까지 해야 주목을 받는 건 아닐텐데 안쓰럽네요.






한편 이번 2019 미스코리아 진은 USA 선 김세연이 되었습니다.

김세연의 학력은 미국 아트센터 컬리지 오브 디자인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 중이라고 합니다.

김세연은  "대한민국 모든 사람뿐만 아니라 전 세계인들에게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미스코리아가 되겠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또한 미스코리아 합숙 생활을 길게 하다보니 미국의 가족과 집밥이 가장 그리웠는데 가장 먹고 싶은 반찬은 청국장 이라고 하네요.


한편 미스코리아 진 김세연의 집안이 화제입니다.






김세연의 부친은 작곡가 김창환이라고 하는데요. 

김창환 작곡가는 프로듀스 101의 대표 곡 Pick me 픽미를 작곡한 사람입니다.


지난 해인 2018년 김창환은 미국에서 열린 지역예선에서 딸 김세연이 LA 헤어샵에서 추천해 줘서 미주 미스코리 대회에 나갔는데 미주 선을 차지했다며 기뻐하는 글을 페이스북에 올렸습니다.


작곡가 김창환은 더 이스트라이트 이현철, 이석철 형제에게 가혹 행위와 아동학대 방조 혐의로 지난 6월에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는데요. 하지만 김창환 측이 항소장을 접수하여 재판은 2심으로 넘어간다고 합니다.


김창환의 딸 김세연이 미스코리아 진으로 당선되었는데 아버지의 가혹행위와 아동학대 방조라니...







당시 방송사에 전해진 음성파일을 청취에서 김창환이 구타에 대해 "이미 음반 제작자에게 너희에 대한 일을 위임했으니 어쩔 수 없다. 이 일이 알려지면 너만 힘들다"고 비속어를 섞어 말하는 것이 확인되기도 했습니다.






한편 미스코리아 선 당선자는 대구 이하늬(173cm, 54kg 동덕여대 방송연예과)와 부산 우희준(173cm 56kg, 울산대학교, 카바디선수)입니다.


미 당선자는 대구 이혜주(172cm, 51kg, 경북대학교), 서울 신윤아(165cm, 49kg, 서울대학교), 서울 신혜지(169cm, 49kg, 동국대학교 연극학부, 탤런트 및 영화배우) 서울 이다현(171cm, 55kg, 한국예술종합학교)입니다.




지금까지 2019 미스코리아 진선미와 의상논란 진 김세연의 학력 집안 부친 김창환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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