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공식입장 빚투 모친 유해진 반대





배우 김혜수의 모친이 주변 지인들에게 빌린 돈 13억 때문에 김혜수가 빚투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는 김혜수의 모친이 2011년 사업자금으로 수십억을 빌린 뒤 갚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는데요.

당시 김혜수의 모친은 7~8명의 피해자들에게 약 13억 5000만원을 빌렸는데 이중에는 현직 국회의원도 있다고 합니다.




김혜수의 모친은 빌린 돈으로 양평 타운하우스 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했지만 번번이 실패하며 거액의 채무를 지게 되었는데요. 피해자들은 당시 김혜수의 엄마니까 돈을 빌려줬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김혜수의 엄마는 "혜수를 팔아서 한건 아무것도 없다."고 말했는데요.






이에 김혜수 측은 공식입장을 내놨습니다.

빚투 문제는 김혜수가 아닌 어머니에게 있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김혜수의 법률 대리인 측은 “먼저 김혜수씨 가족의 일로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데에 무엇보다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김혜수씨 어머니는 이미 십 수 년 전부터 많은 금전문제를 일으켜 왔습니다. 


2012년경 앞으로는 금전 문제를 일으키지 않겠다는 모친의 약속을 받는 과정에서 현재는 모친과 관계까지 끊어진 상태입니다." 라고 전했습니다.







배우 김혜수는 1986년 영화 깜보를 통해 데뷔했습니다. 16세에 데뷔 후 현재 우리나라 대표 여자 배우입니다.


데뷔 초에는 청순가련한 역을 많이 맡았는데 1990년대 이후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공개하며 많은 영화 및 드라마에서 독보적인 이미지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30년전의 김혜수와 현재의 김혜수가 큰 차이 없는 사실이 참 놀랍습니다.






김혜수는 평소 자기관리가 철저한 연예인으로 그동안 루머나 스캔들 하나 없었는데요. 2008년 배우 유해진과의 열애소식을 제외하고는 큰 이슈가 없었습니다.


유해진과는 2008년부터 2011년까지 3년동안 교제했는데 결별 이후 쿨하게 친구처럼 잘 지내고 있다고 하는데요.


결별의 이유가 김혜수의 엄마였다는 루머가 있었다고 합니다.

김혜수의 엄마는 애초부터 두 사람의 교제를 결사반대 했다고 하는데요.








김혜수와 유해진의 결별이유가 김혜수 엄마가 식음을 전폐하고 목숨을 걸고 완전 반대를 했기 때문이라는 루머가 있습니다. 


몇몇 연예부 기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김혜수와 유해진 결혼설이 나왔을 때 "열애를 한적도 없기 때문에 결혼은 안되고 결별도 안된다"며 당사자인 김혜수보다 더 흥분했었다고 합니다.






2012년 김혜수가 빚을 한번 갚아주면서 모친과 연을 끊었다고 했는데 그동안 얼마나 딸 이름을 앞세우고 다녔었길래 김혜수가 부모자식간의 인연을 끊을 생각을 했을까요.


피해자들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김혜수 엄마라고 하니깐 더욱 돈을 빌려줄 수 있었을 것 같습니다. 현직 국회의원 마저도 피해자라고 보도가 나왔죠.


자식 얼굴에 먹칠하는 연예인 부모들 정말 많네요. 김혜수씨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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