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언 일본여행논란 불매운동 리스트 확인

이시언 일본여행논란 불매운동 리스트 확인

배우 이시언이 생일을 맞아 일본여행을 갔다고 하는데요. 이시언은 자신의 SNS에 '고마스도착 버스타고 시작!'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습니다. 

평범해 보이는 일상이 이시언 일본여행 논란으로 점화 되었는데요.

문제는 시기에 있습니다. 

최근 일본이 우리나라에 수출 제한을 둬 사실상 경제보복을 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이시언 일본방문 인증에 네티즌들은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 이시언의 일본여행은 배우 송진우 부부가 초대하여 이루어 진 것이라고 합니다. 

그는 생일을 일본에서 보내며 아무생각없이 SNS에 사진을 게시한 것이 화근이 될 줄을 몰랐을텐데...

하지만 아쉬운 점은 생일 당일까지는 문제 없었을텐데 굳이 다음날 일본에서의 인증샷을 올려 문제를 키웠다는 것입니다. 이시언은 문제가 되자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삭제했습니다.

네티즌들은 이시언의 일본 방문에 '시국이 시국인데 눈치가 없다.' '일장기라도 하나 들고 찍어달라'며 그의 행동에 분노를 표했습니다.

사실 이시언은 MBC 나혼자 산다에서 1얼로 캐릭터를 잡아 순진하고 눈치없는 모습을 많이 보여줬습니다. 과거 2017년 첫 해외여행으로 일본 방문시 어리숙한 모습과 계속되는 반말로 웃음을 주기로 했었는데요.

그랬던 그의 모습이 현실에서도 반영이 된 것이 문제였습니다.

우리나라 대법원의 강제징용 배상 판결에 대한 보복 조치로 일본의 한국 수출 규제조치 시행이 시작된 날인 7월 3일 이후 국내는 일본 불매운동을 시작하며 반일감정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이시언은 3일과 4일 이틀에 걸쳐 일본 여행의 기쁨을 인증사진으로 공개한 것이죠.

사실 이시언이 일본을 간 것은 반일 감정이 생기기 전 약속 된 것으로 그의 잘못은 아닙니다. 하지만 공인으로서 국민 정서를 헤아리지 못한것은 아쉬운 부분인데요.

이에 네티즌들은 찬반 논쟁을 벌이고 있습니다만 이시언의 세상 돌아가는 것을 파악못한 경솔함은 아쉬운 부분이네요.

이시언은 최근 일본 팬들과 팬미팅을 하기도 했는데요. 일본과 인연이 많은 이시언.

최근 집도 장만하고 작품도 많이 촬영해서 상승세를 타고 있었는데 이번 일본여행논란으로 찬물을 스스로 들이부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한편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우리생활 속 일본 기업의 제품들이 많이 사용되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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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언의 일본여행은 개인의 자유이기 때문에 그것까지 간섭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조금 아쉽긴 합니다.

아베의 선택이 이시언을 욕먹게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