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테니스 대표선수 정현이 중국에서 열린 남자 프로 테니스(ATP) 인터내셔널 챌린저에서 우승했다는 소식입니다. 정현은 단식 결승에서 일본의 스기타 유이치를 2-0으로 꺾고 우승했는데요. 





이번 우승으로 정현은 2017년 1월 미국 마우이 챔피언십 이후 2년 6개월 만에 챌린저 대회 정상에 복귀했다고 합니다. 이 대회 상금은 총 13만 5천 400달러으로 우승상금은 1만 8천달러 한화로 약 2100만원 가량 됩니다.




정현은 우승상금과 랭킹포인트 110점을 받아 세계 랭킹 166위에서 139위까지 올랐습니다. 곧 100위권 내 진입은 시간문제로 보입니다.





정현은 2014년 8월 태국 방콕에서 첫 챌린저 타이틀을 따낸 이후 이번 청도 우승까지 총 10차례 우승을 했다고 하는데요.


정현은 일본으로 이동하여 5일부터 열리는 ATP 요카이치 챌린저에도 출전한다고 하는데요. 일본에서 열리는 대회에서 정현이 다시 한번 우승하여 대한민국 국가가 연주되길 바라봅니다.







2018년 호주오픈 테스니에서 4강까지 진출했던 정현이 부상으로 그동안 활약을 많이 못했지만 앞으로 메이저 US 오픈에도 출전할 수 있을 지 향후 그의 활약이 기대 됩니다.


부상 조심하시고 좋은 활약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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