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재반박 안재현 심경고백  인스타 글 정리





드디어 안재현도 입을 열였습니다. 안재현은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입장과 그동안의 일들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는데요.


안재현은 조용히 이혼이 마무리 되길 진심으로 바랬지만 구혜선이 과정과 앞뒤를 생략하고 단편적인 부분만 공개하여 진실이 왜곡되었고 주취 중 다른 여성들과 연락을 했다는 의심과 모함을 받아 더이상 침묵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안재현은 합의하에 별거 후 7월 30일에 구혜선과 최종적으로 이혼에 합의했다고 말합니다. 

구혜선이 요구한 가사 노동에 대한 댓가와 결혼식에 구혜선이 낸 기부금 등을 합의금으로 구혜선에게 지급했지만 이 후 구혜선이 합의금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함께 살았던 아파트 소유권을 요구했다고 말하는데요.




안재현은 자신이 거주하는 오피스텔에 구혜선이 무단침입을 했다고 주장합니다. 또 소속사 대표와 구혜선을 욕한 부분은 사실이 아니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안재현은 결혼 후 1년 4개월째 정신과 치료를 받으며 약을 먹고 있다고 고백했고 피해를 본 방송관계자 및 회사에 사과했습니다.


현재 안재현의 인스타그램에 많은 누리꾼들이 댓글을 달고있습니다. 안재현을 이해하지 못하겠다며 정신과 치료로 약을 먹는데 어떻게 신서유기나 강식당을 촬영하고 벌크업 해서 몸을 키울 정신이 있냐는 건데요. 부정적인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안재현의 글이 올라온 뒤 구혜선은 반박글을 SNS에 올립니다.

(아래 구혜선 인스타 글)







구혜선의 글을 보면 안재현과 입장이 너무 다릅니다. 이혼 합의금, 오피스텔, 정신과 치료 등 누구의 말을 믿어야 할지 어렵기도 합니다. 구혜선은 안재현이 이혼의 원인이 구혜선이 섹시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했다고 했는데요. 그 말이 사실이라면 안재현은 앞으로 방송계에서 퇴출 될수 있을 만큼 이미지에 먹칠을 하는 말이라 민감한 문제입니다.


한편 구혜선과 안재현이 tvN 신혼일기를 촬영할 때 김대주 작가의 인터뷰가 다시 화제인데요.

구혜선은 의외로 솔직했고 안재현도 예상과 달리 일반적인 남편이었다는 것입니다. 여담으로 안재현이 신서유기에서 애처가 로맨티스트 처럼 굴지만 실제로는 눈치도 없고 하면 안될 말도 하는 일반적인 남편이라 자신도 개인적으로 답답했다고 하는데요.




네가 여기서 싸움을 키우고 있구나, 이벤트가 중요한 게 아니라 이야기를 들어줘야지 라고 생각을 하게 하는 남편이었다고 김대주 작가는 안재현에 대해 말했습니다.






과거 한 네티즌이 구혜선과 안재현의 신혼일기를 보며 느낀점을 적은 글이 인상적이라 소개해드립니다. 불안불안안 느낌이 많이 들었고 서로 맞춰가고자 하는 마음가짐이 부족해보였다고 하는데요. 


사실 오래 연애 후 결혼을 해도 이혼을 하는 마당에 서로 참고 이해해야하는데 이 부분은 정말 어려운 난제인것 같습니다.





신혼일기 방송에서도 두 사람이 위태위태한 모습이 자주 보였는데 조금 더 시간이 흘러 더 편해졌을때 어떤 행동을 서로 했을지...안타깝네요.

결혼은 구혜선이 먼저 원했다고 하는데...이혼은 안재현이 확실히 원하고 있네요.

진흙탕 싸움 빨리 끝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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