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 공식입장 팔부상 왜?

 

배우 박보영이 팔 부상으로 당분간 연예활동을 중단한다고 알렸습니다. 지난 12일 박보영은 자신의 V 라이브 채널을 통해 팔 부상 소식을 알리며 당분간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고 직접 영상으로 팬들에게 소식을 알렸다고 하는데요.

어떤 이유에서인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박보영 팔부상 공식입장

먼저 많은 삼촌팬이 있는 박보영은 1990년 2월 12일 생으로 올해 30살입니다. 동안 외모로 다수의 작품에서 성인임에도 불구하고 교복을 입은 장면이 많았는데 전혀 위화감 없이 캐릭터 소화를 잘하는 대표 동안 배우인데요.

키 158cm에 몸무게는 41kg이라고 합니다.

 

작은 키에 야리야리한 몸매의 박보영은 팔 부상을 당해 당분간 휴식을 갖는다고 하는데요. 소속사 피데스스파티윰은 "계속 작품을 하며 달려와 조금 쉬기로 했다. 팔 부상도 있기 때문에 언제까지 쉴지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당분간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라고 공식입장을 냈습니다.

 

 

박보영은 자신의 V라이브 영상에서 "옛날에 팔을 다쳤는데 치료를 못 하고 두고 있다가 지금 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조금 쉬는 건데 깁스는 6개월 정도 해야 한대요. 좋지 않은 소식이지만 쉬게 되었는데 이렇게 말씀드리면 쉰다고 뭐라 하시겠지만 어쩔 수 없어요"라며 자신의 부상 소식을 전했습니다.

 

 

 

또 "건강해져서 많이 활동할게요. 제가 엄청 눈치를 보고 있는 것만 알아주세요. 사실 뭘 하더라도 제 마음 같지 않아요"라며 자신을 기다리는 팬들을 향해 미안함을 밝혔는데요.

 

 

박보영은 "활동을 안 하고 싶어서 안 하는 것이 아니에요. 상황이라는 게 잘 안될 때가 있는데 그러니 너무 질타하진 말아주세요. 자꾸 정신 안 차리냐고 하는 팬분들이 계시는데 제가 너무 힘이 들어요" 라며 속마음을 비추기도 했습니다.

 

 

차기작은 건강해 진후에 많이 하겠다며 재정비 시간을 가진 후 또 연락하겠다고 말한 박보영.

"언제가 될지 모르겠고 어려울 수 있지만 잘 극복하고 용기 내서 다시 V 앱을 켜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마지막 인사를 했습니다.

사실 그동안 박보영의 팔 부상은 알려지지 않았던 내용이었는데요. 6개월이나 되는 시간 동안 깁스를 해야 한다고 하니 많은 팬들은 박보영에게 무슨 일이 있는 건 아닌지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사실 그동안 박보영의 팔 부상에 대하여는 크게 언급된 적은 없었는데요.

최근 드라마 어비스를 통해 연기력 논란이 있었던 박보영. 그동안 많은 작품에서 보여줬던 비슷한 패턴의 연기톤이라는 지적을 받아 드라마를 보는 내내 불편했다는 지적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박보영만이 보여줄 수 있는 연기도 있기 때문에(예를 들어 영화 '너의 결혼식') 많은 팬들은 여전히 박보영을 지지하는 것입니다.

 

 

박보영은 2006년 EBS 드라마를 통해 데뷔했습니다. 아역을 주로 맡던 박보영은 영화 과속스캔들로 20대 대표 여자 연기자로 우뚝 섰는데요. 이 영화를 통해 박보영은 청룡영화상, 백상 예술대상,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디렉터스 것 시상식 등 8개의 상에서 신인상을 받았습니다.

 

이후 소속사와의 분장이 있었지만 송중기와 함께한 '늑대소년'이 대박을 쳤고 4년의 공백기를 깨며 재기에 성공했는데요.

 

 

 

박보영은 브라운관에도 컴백하여 tvN '오 나의 귀신님'과 '힘센 여자 도봉순'에서도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특히 힘쎈여자 도봉분은 JTBC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여 발리로 포상휴가를 가기도 했었습니다.

박보영은 자신이 잘할 수 있는 역할을 잘 선택하고 소화하는 현명한 배우라는 찬사를 받고 있는데요.

 

 

이제 30대로 접어든 박보영이 휴식기를 갖은 뒤 어떤 연기로 찾아올지 기대가 됩니다.

팔 부상 잘 회복하여 다시 만나길 바라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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