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갑수 졸혼 아내 사진

 

 문화평론가, 시인 김갑수가 자신의 졸혼 경험을 방송을 통해 언급했다고 합니다. 김구라는 12월 17일에 방송된 JTBC '막나가쇼'의 WHY? 왜 구랴? 코너에서 '졸혼' 이슈를 다뤘습니다. 김구라는 실제 경험자인 시인 김갑수를 찾아갔는데요.

 

 

김갑수는 1959년 1월 19일생으로 올해 61살입니다. 김갑수는 아내 변정원씨와 46년전 결혼했는데요. 김갑수는 10년전 졸혼을 했다고 합니다. 졸혼 생활 10년 차인 김갑수는 "결혼을 못 할줄 알았는데 아내가 좋다고 하니까 결혼하게 되었다. 그동안 아내가 나한테 맞춰주고 살았는데 결혼 3년만에 발톱을 드러냈다"

 

 

김갑수는 결혼 3년동안만 정상적으로 살고 변화가 많았다고 하는데요. 김갑수는 아내와 함께 살지않고 작업실에서 출퇴근하다가 졸혼한지는 10년이 되었다고 하네요.

 

 

졸혼은 결혼생활을 졸업하는 것으로 부부가 이혼하지 않으면서도 각자 자신의 삶을 즐기며 자유롭게 사는 생활을 말하는데요. 2004년 일본작가 스키야마 유미코의 <졸혼을 권함>을 통해 알려졌습니다. 오랜 결혼생활 후 인생의 막바지에 이혼을 하는 황혼이혼보다 결혼생활은 유지한다는 측면에서는 차이가 있습니다.

 

 

졸혼은 늘어나는 기대수명과도 관련이 있어 인생을 치열하게 살고 난 뒤 자신의 시간을 갖기위해 졸혼을 선택하는 부부가 많다고 합니다. 김갑수의 부인은 변정원씨라고 합니다.

 

 

변정원은 내과 전문의로 현재 의정부 요양병원 병원장이라고 하는데요. 결혼 전 김갑수의 전 재산은 50만원이었다고 합니다. 김갑수는 결혼당시 아내가 결혼을 원했다고 하는데요. 김갑수는 졸혼의 조건은 '자기 삶'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갑수는 현재 졸혼을 했지만 아내와 사이가 좋다고 하는데요. 떨어져 있어도 결속력은 강하다고 합니다. 일주일에 한 번은 아내 변정원씨를 만난다고 하네요. 졸혼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을 대하여 다른 사람의 시선보다 내 행복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김갑수는 졸혼을 하기위한 조건으로 자신의 삶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서로가 각자의 삶을 존중하는 태도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김갑수 졸혼과 아내 변정원씨에 대하여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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