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방터시장 돈가스집 제주도 연돈 위치
SBS 골목식당 포방터시장 편 돈가스집 연돈.
골목식당 방송 이후 밀려드는 손님들로 주변 상인들과 갈등이 있어 백종원 대표의 도움으로 제주도로 이사를 가게 되었는데요.
제주도에서도 포방터시장과 같은 이름 '연돈'으로 지난 12월 12일 12시부터 돈가스 가게를 오픈했습니다. 제주도에서 연돈의 돈가스를 먹기위해 텐트를 치며 기다리는 진풍경도 있었다고 하는데요. 여전히 포방터시장 돈가스집의 인기가 뜨겁네요!
연돈 주소
제주도 서귀포시 일주서로 968-10 1층 (구 주소 색달동 2156-2 번지)
연돈 메뉴
치즈까스 10,000원
등심 가스 8,000원
수제 카레 추자 3,000원
밥 추가 1,000원
음료 2,000원
휴무
월요일
영업시간
12:00~재료 소진 시
과거 포방터시장에서 돈가스집 사장님은 밀려드는 손님들로 인해 기쁨과 난감함을 동시에 느꼈다고 하는데요. 방송이 후 새벽부터 번호표를 받아야 돈가스를 영접할 수 있다는 소문에 지방에서 올라온 손님들은 밤을 새우며 대기를 하기도 했습니다.
손님들이 돈가스집 앞에서 대기하며 자연스럽게 생긴 대기줄은 근처 주택과 상인들에게 피해가 되었다고 하는데요. 돈가스집 사장님은 이에 대기실을 만들었는데 돈가스집 바로 옆 공실에 1차 대기실을 그리고 조금 떨어진 곳에 2차 대기실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대기실 마련에도 민원은 지속적으로 발생했고 결국 돈가스집 사장님은 이사를 결정했다고 하는데요.
과거 한 커뮤니티에는 '포방터시장에서 장사하는 사람으로서~'라는 글이 올라왔었습니다.
작성자는 연돈 사장님들이 정말 대단하고 존경스럽다고 하는데요. 이와 함께 포방터시장 상인회의 갑질에 대한 폭로를 했습니다.
과거 골목식당 방영 전에는 포방터 시장에 사람이 없었는데 방송 이후 포방터시장은 마치 명동처럼 변화했다고 적었는데요. 하지만 손님들이 방송에 출연한 식당만 찾자 주변 상인들은 배가 아픈 것 같이 행동했다고 합니다. 시장에 빈 공실 5평을 월 70만 원을 주고 사용해야 했고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돈가스집 사장님은 노력했지만 일부 극소수의 상인 때문에 시장의 활성화는 어려웠다고 하는데요.
돈가스집 사장님은 출근과 퇴근 동안 주변 시장 사람들과 단절하고 지내야만 했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주변 상인들의 시기와 눈초리 그리고 말도 안 되는 헛소문으로 돈가스집 사장님이 난감한 일을 겪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실제로 포방터시장에 있을 때 돈가스집 사장님은 욕설을 듣고 멱살을 잡히기도 해 여자 사장님은 공황장애까지 생겼다고 합니다.
결국 포방터시장을 떠나기로 돈가스집은 결정했고 남자 사장님의 로망이 제주도에서 제주도 흑돼지로 돈가스를 만들어 판매하는 것이었는데 방송을 본 제주도청에서 먼저 연락이 왔다고 합니다. 불행 중 다행이었는데요.
백종원은 돈가스집 사장님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고 전 재산 3천만 원 밖에 없었던 돈가스집 사장님을 위해 가게와 집을 해결해 주었다고 합니다.
한편 포방터시장에서 장사하는 마지막 날 술 취한 남성이 돈가스집 앞에서 고성을 지르며 행패를 부려 결국 경찰이 출동하는 일이 발생했다고 하는데요. 지난 1년 동안 매일 돈가스 집 앞에서 행패를 부렸다고 합니다. 그동안 돈가스집 사장님 내외가 정말 마음고생이 많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마지막 장사 날까지 사장님 내외는 조용히 장사를 할 수 없어서 속상한 마음을 울음으로 내비쳤는데요. 이제 제주도에 자리를 잡고 장사를 시작했으니 지난날 힘들었던 시간은 잊고 제주도에서 행복하시길 바라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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