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도소 시신발견

5.18 민주화운동 당시 희생자들이 암매장된 것으로 추정되는 구 광주교도소 부지에서 40여구의 유골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법무부는 12월 19일 구 광주교도소 부지에서 국제인권교류시설 조성 작업중에 유골 40여구를 발견했다고 20일 밝혔는데요.

 

 

유골이 발견된 곳은 교도소 내에서 사형을 집행한 사형수와, 무연고 수형자 사망자 등의 공동 분묘 부근이라고 합니다. 광주광역시는 이번 시신 발견이 무연고 수감사의 유골 111구의 일부일 가능성이 높다라고 밝혔지만 과거 암매장되었던 5.18 민주화운동의 희생자의 시신일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정확한 확인은 유골의 DNA 분석을 통해 신원을 알 수 있다고 하는데요. 빠른시일내에 신원파악이 되어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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