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찌 교통사고 한채아 공식입장

차세찌 교통사고 한채아 공식입장

 

배우 한채아의 남편 차세찌가 음주운전으로 23일 밤 11시 40분경 종로구의 한 식당 앞 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냈다고 합니다. 차세찌는 차범근 전 국가대표팀 감독이자 차붐으로 알려진 유명한 축구선수의 둘째 아들로도 많이 알고 계시는데 2018년 5월에 배우 한채아와 결혼을 했습니다.

 

차세찌는 앞차의 후미를 박는 추돌사고를 냈는데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차세찌를 경찰서로 동행하여 기초조사를 했고 음주 측정을 했다고 합니다.

 

 

 

차세찌는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0.246%의 혈중 알코올 농도 수치가 나왔고 차세찌는 음주 운정을 인정했다고 합니다.

차세찌의 혈중알코올농도 수치 0.246%는 만취에 해당하는 수치하고 하는데요. 이는 면허취소 기준의 3배를 초과하는 수치이며 당시 차세찌는 인사불성 상태에서 운전을 했던 것으로 파악된다고 합니다.

 

앞 차량의 운전자는 이 사고로 부상을 입었다고 하는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합니다. 최근 윤창호 법으로 연말 음주단속을 시행하고 있는데 술을 많이 마신 차세찌가 대리 운전을 부르지 않고 왜 본인이 운전대를 잡았는지 의문입니다.

 

 

경찰은 차세찌와 경찰서에서 간단한 조사 후 돌려보냈고 다시 차세찌를 불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차세찌는 면허취소 3배의 혈중알코올 농도 수치에 운전대를 잡았기 때문에 윤창호 법에 따라서 실형을 살게 될 확률이 높다고 하는데요.

 

이에 한채아의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측은 "한채아의 남편 차세찌가 음주운전으로 경찰서 조사를 받은 것이 맞으나 저희 쪽에서 따로 말씀드릴 내용은 없습니다."라는 입장을 냈습니다.

이와 함께 "이번 사건은 한채아씨의 개인적인 일입니다"라며 더 이상의 언급은 없었다고 합니다.

 

 이후 한채아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이번일은 명백한 잘못된 행동이며 절대 해서는 안되는 일이기에 변명의 여지없이 이렇게 사과를 드립니다. 또한 배우자의 잘못 또한 저의 가족과 저의 잘못이기에 앞으로는 이런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 많이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차세찌가 한채아의 남편이기 때문에 그 불똥이 한채아에게 튀고 있지만 차세찌 개인의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한채아가 교통사고 전 차세찌의 음주 사실을 알았으면 100% 음주운전을 말렸으면 말렸지 허락하지 않았을 것이기 때문인데요.

 

그렇기 때문이 이번 차세찌의 사고가 한채아에게 오명이 될까봐 안타깝습니다.

 

음주운전 집중단속 꼭 필요한 이유

음주운전 집중단속 꼭 필요한 이유

 

한채아와 차세찌는 2017년 3월 처음 열애설이 있었고 이후 열애를 인정했습니다. 4살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인 두 사람의 나이는 한채아가 1982년생으로 올해 38살이며 차세찌는 1986년생으로 올해 34살입니다.

 

 

두 사람은 배우 김성은과 축구선수 정조국 부부와 함께 하는 자리에서 만나 인연으로 발전했다고 하는데요.

한채아가 임신 3개월이던 2018년 5월 6일에 두 사람은 결혼을 했고 한채아가 입덧이 심하여 신혼여행은 취소되었다고 합니다. 같은 해 2018년 10월 29일에 예쁜 딸을 낳고 현재 한채아는 육아에 전념 중이었습니다.

 

 

차세찌와 열애설이 터지기 전 한채아는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했는데 당시 서장훈과 썸을 타는 모습과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싱글인 것처럼 외로워했는데 이후 차세찌와 열애설이 터지고 결국 열애설 인정으로 한채아는 진솔하지 못한 연예인이라는 이미지와 여자 조우종이라는 오명을 얻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생각해보면 여자 연예인의 열애설은 신중해야 하는 문제라 남자 연예인들보다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었기 때문에 한채아는 과거에 "연애를 하지 않았던 것은 아니지만 연예인을 만나지 않았던 것이다"라는 인터뷰를 하기도 했는데요.

 

 

공개 연애를 하다가 헤어졌을 때 여자 연예인이 비판을 더 많이 받고 과거의 얘기가 꾸준히 따라다니기 때문에 아무래도 열애를 공개하기 쉽지 않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차세찌는 차범근의 막내아들입니다. 차세찌의 형은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차두리입니다.

차세찌는 용산고등학교 졸업 후 회국에서 대학을 졸업했으며 이후 해병대에 입대하여 병역을 마쳤다고 하는데요.

 

 

과거 아버지 차범근과 형 차두리와 함께 다수의 CF를 함께 찍으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습니다.

차세찌의 직업은 과거 한 회사의 마케팅팀에서 근무를 했고 현재는 차범근의 건물 관리를 맡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차세찌 한채아는 차범근 부부와 함께 살고 있다고 합니다.

차범근 부부가 아이를 너무 좋아한다고 하는데요. 차세찌가 시댁살이를 제안했고 한채아는 이를 받아들였다고 합니다.

 

 

차범근은 손녀딸을 정말 예뻐한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사랑 많고 평온한 가정에 음주운전 사건이 일어나 정말 안타깝습니다. 하지만 음주운전은 살인과도 같기에 반드시 엄중한 처벌이 있어야만 하죠.

 

이제 돌 지난 예쁜 딸과 아내, 그리고 부모님에게 차세찌는 정말 미안한 마음을 갖고 살아야겠습니다.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이하여 술 약속이 많은 요즘.

반드시 음주운전은 지양하고 대리운전으로 본인과 타인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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