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직원복지 인증
SBS 맛남의 광장에서 덕유산 휴게소 편이 26일 방송되었습니다. 이번 덕유산 휴게소에서 백종원은 오전 장사로 한우국밥과 사과피자를 만들어 판매했는데요. 덕유산 한우와 사과를 이용한 음식을 개발한 백종원 더본 코리아 대표는 한우불고기버거와 멘보사과 메뉴를 개발하여 추가 판매하기도 했습니다.
오전 장사를 마친 백종원은 함께 맛남의 광장을 촬영하는 멤버를 위해 한우볶음밥을 만들어주었는데요. 백종원이 직접 만든 한우볶음밥을 본 김동준은 "사장님, 직원 복지가 좋네요~" 라고 말했고 백종원은 "우리는 직원 복지가 좋지~"라며 자신감 있는 표정을 보였는데요. 백종원의 한우 볶음밥을 맛본 양세형, 김동준, 김희철은 너무 맛있다라며 감동했고 볶음밥에 한우가 들어가 더욱 맛있다며 모두 행복해 했습니다.
김동준은 "저는 장기 취직하겠습니다. 복지가 좋아서요" 라고 말했는데요. 과연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의 실제 복지가 어떤지 더본코리아의 복지가 궁금해져서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더본코리아는 현재 대한민국에서 요식업과 숙박업, 교육기업을 하는 회사입니다. 본사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봉은사로1길 39에 논현동에 위치해 있습니다. 백종원은 1993년 원조쌈밥집 브랜드 런칭을 시작으로 한신포차, 새마을식장, 본가, 빽다방 등의 다수의 브랜드를 오픈했습니다. 2015년부터는 CU와 도시락 제휴를 맺어 백종원 도시락을 편의점에서도 판매중입니다.
백종원의 브랜드
백종원의 원조쌈밥집, 한신포차, 새마을식당, 본가, 빽다방, 홍콩반점 0410, 미정국수 0410, 백스미어, 역전우동0410, 동배기집, 백철판, 롤링파스타, 인생설렁탕은 현재 운영되고 있는 식당입니다.
없어진 브랜드
행복분식, 해물떡찜0410, 알파갈매기살, 절구미집, 한국본갈비, 최강집, 백스비빔밥, 대한국밥, 죽채통닭, 마카오반점0410은 아쉽게도 문을 닫았습니다.
백종원의 더본코리아는 2017년 1월에 제주에서 더본호텔 제주를 시작했습니다. 위치는 제주도 서귀포시 색달로 18 로 중문관광단지 인근에 위치해있고 호텔 내에는 빽다방과 본가 프리미엄이 있으며 호텔 숙박 시 빽다방에서 무료 커피와 월컴 브래드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최근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인연이 된 포방터시장 돈가스 집이 바로 더본 호텔 제주점 옆에 위치해 있습니다.
백종원 대표가 숙박업을 시작한 이유는 호텔에 한식당이 없어야하나 왜 호텔의 한식당은 비쌀까? 왜 호텔에는 비싼 식당만 있어야 하나? 라는 의문에서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지난 2018년 10월 12일에 국정감사에 출석한 백종원인 이와 같이 말했다고 합니다.
그동안 백종원의 식당들은 상대적으로 착한 가격과 좋은 맛으로 호평을 받아왔는데 제주 더본호텔 역시 가성비가 좋으며 호텔 내 식당이 부담없는 가격이어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고 합니다.
더본코리아의 성장은 놀라운 편입니다. 2017년 매출액은 1740억원이 넘는 수준이라고 하는데요. 중소기업의 매출 수준을 넘겨 대기업 수준의 매출을 나타내지만 2019년 3월까지 중소기업 졸업 유예 혜택으로 세금과 정부 지원사업 참역 자격 특혜를 유지해 중소기업 졸업 유예 제도가 불합리 하다는 논란이 되었다고 합니다.
더본코리아는 2018년 3월에 NH투자증권을 주관사로 계약하며 상장준비중에 있다고 합니다. 2019년 상반기 증시 상장이 목표였지만 최근 2년간 영업이익이 감소함에 따라 상장 준비가 늦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백종원은 1966년 9월 4일생으로 올해 54살입니다. 충청남도 예산군 출신으로 서울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를 졸업했습니다. 2013년 소유진과 결혼하여 아들 1명과 딸 2명을 슬하에 두고 있습니다.
현재 아쉽게도 백종원의 더본코리아 진짜 직원복지는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하지만 백종원 대표의 넉넉한 인품으로 봤을때 직원 복지를 동종업계보다 우위에 있을 것으로 생각되는데요.
연차, 경조휴가제, 반차, 근로자의 날 휴므, 산전 후 휴가, 육아휴직을 보장하고 자율복장에 성과급을 지급한다고 합니다.
최근 백종원 대표의 운전기사 채용에 300여명의 지원자가 접수하여 조기 마감된 일이 있었습니다.
조건은 학력무관에 1종 보통 운전면허를 소지한 이를 우대하며 주5일 근무이며 주말 휴무 조건이었는데요. 1명 모집이었고 수습 3개월 뒤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조건이었습니다.
지원자의 나이는 26~35세가 가장 많았고 석박사 예정 지원자도 11명이나 있어서 놀라웠습니다. 이 300여명중 서루와 1차 2차 면접 그리고 임원면접을 거쳐서 단 1명을 선발한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백종원의 더본코리아와 직원 복지에 대하여 알아봤습니다.
앞으로 더 발전하는 더본코리아가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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