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 해명
배우 전소민이 최근에 SNS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이유는 양세찬의 생일에 전소민이 하트 모양의 파 사진을 올렸기 때문인데요. SBS 런닝맨에서 이 사건이 언급되며 두 사람이 혹시 사귀는 것이 아닌지 의심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전소민은 "그날은 세찬이 생일 인줄 몰랐고 곰탕을 먹다가 우연히 하트 파가 나와서 진짜 신기해서 올린건데 하필 그날이 세찬이 생일이었어요. 진짜 몰랐어요~" 라고 적극적으로 해명했지만 아무도 믿어주는 사람은 없었다고 합니다.
송지효는 "황보라가 전소민 끼 부린다고 그랬다"라고 폭로했고 유재석과 김종국은 세찬이 생일인것을 모르는게 말이 안된다며 전소민을 몰아갔는데요. 유재석은 이후 김종국이 전소민 파 사진에 "세찬이 생일 서프라이즈"라고 댓글을 달았다며 왜 소민이 SNS에 자꾸 댓글을 다냐?라고 물었습니다. 이후 유재석은 "소름돋는 게 양세찬 전소민 이렇게 러브라인으로 몰로가다가 나중에 '김종국 전소민 결혼' 이렇게 뜨면 어떻게 하냐?" 라고 말해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고 합니다.
전소민은 과거 한 차례 공개연애를 한 바 있습니다.
전소민은 과거 야구선수 출신 배우 윤현민과 약 1년간 공개연애를 한 바 있는데요. 두 사람은 2015년 4월부터 공개연애를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2016년 1월 두사람은 드라마 촬영 등으로 관계가 소원해지면서 결별했다고 하는데요.
두 사람의 결별이 후 한달만에 윤현민은 백진희와 이케아에서 데이트 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얼마지나지 않아 백진희와 열애를 인정했는데요. MBC 내딸 금사월에서 만난 윤현민과 백진희는 2016년 4월부터 교제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소민은 윤현민과의 결별이후 런닝맨을 통해 "남자친구가 바람을 피웠는데 돌아오라고 잡았다. 그리고 다시 제가 찼어요"라며 과거 이별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는데요. "내가 찬 애. 너, 다시는 나한테 연락하지 마라"라고 경고하며 전소민의 전 남자친구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습니다. 누리꾼들은 상대가 윤현민이 아니겠느냐 라며 추측했는데요.
전소민은 "상대 여자는 아는 동생이었다. 내가 놔주면 그여자한테 갈까 봐 안헤어졌다. 그 여자와 끝내고 나한테 완전히 빠지게 한 다음 내가 차버렸다"며 과거 3년 교제한 남자친구와 이별한 이야기를 JTBC 마녀사냥에서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이 에피소드는 2014년에 밝힌 내용으로 윤현민과는 관계 없어 보입니다.
양세찬은 전소민과 함께 출연한 KBS 해피투게더에서 '3~4년 뒤에도 결혼 못하면 둘이 결혼하자'라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진짜 양세찬과 전소민이 열애중인지는 알 수 없으나 왠지 잘 어울리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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