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리 피츠 제럴드 친모 살인
2011년 영화 캡틴 아메리카-퍼스트 어벤져에서 스타크걸 역으로 출연한 배우 몰리 피츠 제널드가 친모 살인혐의로 교도소에 수감되었다고 합니다. 지난 2019년 12월 20일 패트리샤 피츠제럴드가 미국 캔사스 주 올라스의 자택에서 사망한 것 같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은 출동하여 시신을 수습했는데요.
신고를 한 사람이 누구인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친모를 칼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몰리 피츠 제럴드는 4일 뒤인 크리스마스 이브에 경찰에 용의자로 체포되었습니다.
몰리 피츠 제럴드는 2급 살인 혐의로 미국 조슨 카운티 교도소에 수감되었는데요. 50만 달러의 보석금을 내는 대신 교도소 행을 택했다고 합니다. 몰리 피츠 제럴드는 올해 38살로 알려져있습니다. 한국 나이로는 39세인데요. 그녀의 친모 패트리샤 피츠 제럴드는 68살로 생을 마감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몰리의 살인 동기는 알려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어떤 이유로 친모를 잔인하게 살해 한 것인지는 법원 출석을 통해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고 하는데요.
몰리 피츠 제럴드는 2011년 캡틴 아메리카-퍼스트 어벤져 출연이후 2014년에 '법률적인 진실'과 2017년 '더 크리프' 등의 저예산 영화에 영화감독겸 배우로 활동해왔다고 합니다. 국내에서는 그게 알려지지 않은 배우인데요. 하지만 친모를 살해한 소식은 정말 충격적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직계존속 살인의 형량이 일반 살인보다 높은편입니다. 자기 또는 배우자의 직계존속을 살해한 자는 사형, 무기징역 또는 7년 이상의 징역에 처하게 되는데요.
하지만 어떤이유에서든 친족살인은 큰 잘못이며 반드시 처벌을 받아 마땅합니다. 미국의 법이 우리나라 보다 더욱 엄격할 것이니 안타깝지만 몰리 피츠 제럴드는 더이상 영화에서 만나기 힘들겠네요.
'TV&연예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호주 산불 원인 위성사진 코알라 피해규모 (0) | 2020.01.03 |
---|---|
일본대학생 사죄 일본 지진 (0) | 2020.01.03 |
지디 가족모임 (0) | 2020.01.02 |
신년특선영화 지상파, 케이블 총정리 (0) | 2020.01.01 |
주전장 영화 제목 뜻 (0) | 2020.01.01 |
최근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