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기부

유재석 기부

 

MBC 놀면 뭐하니 뽕 포유에 출연한 유재석은 유산슬의 월드투어 수익금을 연탄은행에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유재석은 유산슬이라는 예명으로 트로트 가수로 활동하며 월드투어를 개최했는데 여기서 수익금 120만 원이 발생했고 이 돈을 유산슬의 이름으로 연탄은행에 기부하기로 결정한 것인데요. (월드투어는 타 방송사에 출연한 것을 뜻하며, KBS1 '아침마당', 순천 MBC '가요 베스트, SBS '영재 발굴단',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받은 출연료 각각 30만 원씩 120만 원의 수익금입니다.)

 

 

 

 

월드투어 수익금 120만 원은 연탄 1,500장을 후원할 수 있는 금액이라고 합니다. 또 유산슬의 달력이 현재까지 약 6만 부가 팔려 총매출 약이 4억 2천만 원 발생했다고 하는데 이중 수익금은 1억 원으로 이 역시 모두 기부할 예정이라고 뽕 포유 방송에 나왔습니다.

 

 

또 '유플 애쉬' 수익금 역시 기부한다고 하는데요. 드럼 영재 유고 스타(유재석)는 '놀면 뭐하니?-유플 러시'를 통해 번 음원 수익금 2억 원을 음악을 배우고자 하는 개인 21명과 단체 2곳에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MBC 문화방송과 밀알 복지재단이 함께하는 아동청소년 음악 지원 사업 협약식에 참석한 유고 스타는 "프로젝트를 통해 음악을 배우고 싶은 많은 어린이 여러분들이 본인이 하고 싶은 음악을 마음껏 했으면 좋겠다”라며 기부 소감을 밝혔다고 하네요.

 

 

개인 21명과 단체 1팀 은 지원 신청을 받아 지원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의 음악 재능 계발을 위해 유플 내쉬와 밀알 복지재단의 지원 사업은 밀알복지재단 홈페이지에서 공지사항으로 지원방법이 안내된다고 합니다.

 

참가신청 안내

www.miral.org

 

 

개인 지원 : 1인 700만 원 이내로 실용음악(드럼, 기타, 피아노 등), 클래식(현악, 관악, 타악 등) 부문 악기 구입 및 음악 교육비 지원

단체 지원 : 1팀 1,000만 원 이내로 연주와 공연이 가능한 음악교육을 위해 일체의 활동을 지원(레슨, 합주, 연주회, 악기 구입 및 수리 등)

사업수행기간 2020년 3월~2020년 12월 (10개월 간)

 

 

유재석은 평소 방송을 통하지 않고 개인적으로 기부를 많이 하는 연예인으로 유명합니다. 연말연시에만 기부를 하는 것이 아니라 위안부 할머니, 포항 지진, 강원 산불 등 다양한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를 해 왔으며 2006년 이후로는 매년 자선단체에 기부를 하는데 기부 조건은 유재석의 기부 사실을 알리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유재석 카드값 실체

유재석 카드값 실체

 

 

 

유재석은 꾸준하게 바르고 진실한 이미지로 대중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얻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 유산슬이라는 트로트로서의 변신은 기성세대의 트로트를 젊은 이들도 좋아하는 새로운 장르로 개척한 선구자 이기도 한데요.

 

유산슬 역조공

유산슬 역조공

최근 모 연예인의 휴대폰 해킹으로 그의 메신저 대화 내용이 유출된 바 있었습니다. 연예인이라는 직업이 많은 사람들에게 끼치는 영향력이 정말 큰 것을 생각해본다면 보통 일이 아닌데요. 하지만 유재석처럼 바르고 마음이 따뜻한 연예인이 있어서 한편으로는 다행이다 싶습니다. 유산슬 2집 활동 계획을 언급한 김태호 PD의 말처럼 시대가 원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활동 기대할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