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정산 평균환수액 2019년 2020년 차이

 

 직장인들의 13번째 월급이라고 불리는 연말정산의 평균 환수액이 조사되었습니다. 취업포털 사이트에서 조사한 이번 결과에서 2020년 연말정산 평균 환수액은 61만 5000원으로 집계되었는데요. 응답자 1143명 가운데 64.5%는 세금을 환급 받게 되었고 응답자중 18.1%는 반대로 세금을 납부해야 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합니다.

 

 

 세금을 환급받는 64.5%는 평균 55만 2000원을 돌려받게 된다고 합니다. 가장 많은 세금 환급금은 510만원이고 제일 적은 환급액은 응답자 가운데 5000원 이었습니다. 세금을 추가 납부해야하는 평균 환수액은 61만 5000원이며 가장 많은 환수액은 950만원 이었다고 합니다.

 

 

 지난 2019년과 비교할 때 평균 환급금은 약 71만원정도 였습니다. 반면 환수액은 평균 97만원이었는데요. 큰 차이는 없지만 환급금이 작년과 다르게 체감적으로 줄어든 느낌이 있었는데 실제로 차이도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환급금이 줄어든 이유는 자녀가 있는 직장인 중 76.5%는 자녀가 세액공제에서 빠졌기 때문에 실제 환급금이 줄어들게 된 것이라고 하는데요. 이밖에도 신용카드, 의료비, 보험료 등 여러가지 변수로 인해 연말정산 환급금이 달라진다고 합니다.

 

 

 

 응답자의 절반 이상인 75.8%는 세금을 많이 납부한다라고 답했는데요. 5명중 4명은 세금이 과도한 수준이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2019년 2020년 연말정산 환급금과 환수액을 알아봤습니다. 2020년 연말정산은 2월 말까지 반영 후 3월 급여로 지급된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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