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셔스 신혼부부 입국금지 격리

 

 아프리카의 아름다운 섬나라 모리셔스를 아시나요?

모리셔스로 신혼여행을 떠난 17커플 34명에 대한 입국이 허가가 보류되어 이들이 모두 모리셔스 내의 한 병원으로 이송되었다고 합니다. 모리셔스 정부는 현지시간으로 23일 도착한 한국인 관광객 34명을 모두 병원으로 이송하여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 문제는 외교부와는 전혀 사전 협의 없이 위와같은 조치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두바이를 경유하여 모리셔스에 도착한 관광객 중 감기증상을 보이는 사람이 발견되자 모든이들의 입국 허가를 보류하고 진단을 위해 전원을 인근 병원으로 이송한 것인데요. 이들은 모리셔스로 신혼여행을 온 부부 17쌍이라고 합니다. 이들은 22일 토요일 결혼식을 마치고 오후 11시쯤 인천공항을 출발하여 두바이를 경유, 이후 모리셔스에 도착했으나 입국거부와 함께 여권 등을 압수당했다고 합니다.

 

 

 인생에 한번인 신혼여행을 황당하게 보내고 있는 한국인 신혼부부들. 외교부는 모리셔스 정부 측에 사전 협의 없이 이루어진 입국 보류 조치에 엄중히 항의하고 유감 표명을 했다고 하는데요. 조속한 해결과 함께 신중한 대처와 사진 협의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합니다. 이번 34명의 신혼부부는 일부가 감기 증상이 있어서 입국과 함께 격리조치 된 것이라고 하는데요.

 

 

 모든 한국인 여행객을 대상으로 입국금지 조치가 내려진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하지만 국내 코로나 19상황이 악화되자 관광업이 주인 모리셔스는 코로나 19에 대하여 민감하게 반응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하는데요. 상황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외교부는 자국민의 불편 방지와 여행객 안전 등을 위한 필요한 대책을 강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모리셔스는 아프리카 동쪽 인도양 남서부위 위치한 작은 섬나라 입니다. 공식명칭은 모리셔스 공화국으로 주 언어로는 영어를 쓰고 있습니다. 아열대해양성기후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으로 우리나라에도 최근 신혼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는 모리셔스.

 

 

 이스라엘이 한국인 입국금지를 시키며 중동의 주변 국가들이 한국인 입국 금지 및 입국 제한을 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유럽의 영국까지 한국인 입국 제한을 밝혔는데요.

 

한국인 입국 금지 제한 15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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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입국 금지 제한 15개국 한국 내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한국인 입국금지 국가와 입국 제한 국가가 15개로 늘어났습니다. 입국금지 국가는 이스라엘, 바레인, 요르단, 키리바시, 사모아라고 하는데요.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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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19로 피해를 보는 사람들의 억울한 마음이 안타깝습니다. 이번 모리셔스에 격리된 신혼부부중에는 임산부도 포함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빠른 시일 내 모리셔스 정부와 우리 외교부와 원활한 협의가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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