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미국현황

 미국에서 코로나 바이러스로 13명이 사망했다고 합니다. 워싱턴 주에서 12명이 사망했고 캘리포니아에서 1명이 사망했다고 하는데요.

 

 

 미국의 확진자는 3월 6일 기준 226명으로 전날 대비 64명이 증가했다고 합니다. 미국은 사실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비용을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무료로 검사를 하고 있는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무려 1,400불을 내고 검진을 해야 한다고 하는데 알려지지 않은 확진자는 더욱더 많을 것으로 추산됩니다.

 

 

 

 

 

 미국에서 사망자가 늘고 있자 미국 내에서는 한국처럼 진단을 많이 하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중국에 다녀온 한 미국인 남성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보험사에 보험금을 요청했지만 본인부담금이 약 150만 원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자기 부담금으로 코로나 19의 검사를 받을 수 있는 미국인들이 얼마나 될지 의문이 드는데요. 미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 진단 키트를 보급하고 있지만 여전히 그 수가 매우 부족하다고 합니다. 현재 대한민국은 매일 1만 명씩 코로나 검진을 할 수 있는 진단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 빠르면 6시간 만에 검사 결과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많은 나라들이 우리나라의 검사와 방역체계를 부러워하고 있는데요. 현재 코로나바이러스 대응이 가장 잘 되고 있는 나라로 손꼽히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미국은 최근 미국 독감으로 1만 2000명이 숨진 만큼 의료시스템 부족과 진단부터도 잘 안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하는데요.

 

 

 미국독감으로 1만 2000명이 죽었기 때문에 코로나로 13명이 죽은 것이 아직은 큰 이슈는 아닌 것처럼 보이나 앞으로 미국 내에서 코로나 19 가 확산된다면 더 많은 사람들이 감염되고 미국 독감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사망할 수도 있습니다.

 

 

 

 전 세계가 코로나 19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3월 9일부터 일본은 한국인과 중국인의 입국비자를 중단하고 사실상 입국 금지를 선언했는데요. 호주 또한 한국인의 입국금지를 한다고 합니다. 국내 코로나 확진자의 증가율을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국내 상황으로선 불행 중 다행이지만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가 유행한다면 국내 방역을 잘한 우리나라도 다시 위험해질 수 있겠다 싶네요. 부디 조용히 코로나가 종식되기를 바라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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