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마스크지급
서울시가 마스크가 더욱 필요한 고위험군인 임산부를 위해 서울에 거주하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마스크 5매를 1인당 지급한다고 합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13일 오전 "서울 25개 자치구에 거주하는 약 4만명의 모든 임산부에게 1인당 5매씩 마스크를 지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라고 밝혔는데요. 코로나19로 외출이 조심스럽고 마스크 구매를 위해 장시간 줄을 서있기 힘든 임산부를 위해 서울시에 내린 결정입니다.
국내에는 서울 중랑구에서 4번째 확진자 여성이 지난 3월 11일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으며 임산부의 첫 코로나19 확진이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이밖에도 국내 임산부 확진자는 무려 9명이 된다고 하는데요. 임산부가 코로나 19에 감염될 경우 증상이 가볍더라도 고위험군으로 분류하여 입원치료를 받도록 하고 있다고 합니다.
임산부들이 만약 코로나19에 감염된다면 태아에게 수직감염이 나타날 수도 있기 때문에 임산부들은 더욱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수직감염에 대한 가능성은 높지 않지만 수직감염도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그래서 서울시는 임산부에게 마스크 5매 지급을 결정한 것인데요. 사실 서울의 몇몇 지자체에서는 자체적으로 임산부를 대상으로 마스크를 지급했습니다.
서울 뿐만아니라 경기도 용인, 광주광역시, 대전광역시 등에서도 임산부를 대상으로 마스크 무료지급을 진행했는데요. 마스크를 지급 받기위해서는 산모수첩과 신분증을 지참하고 동주민센터에 방문하면 수령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로서 서울 25개 자치구에 사는 임산부는 마스크 5부제와는 별도로 마스크 5매 지급을 받게 되었네요. 마스크는 3월 16일 부터 받을 수 있고 거동이 어려운 경우에는 집에서 받을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현재 대구와 경북 TK지역을 제외하고 서울에서 가장 높은 확진자가 확인되었기 때문에 서울시에서 예방차원으로 임산부를 보호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임산부들의 건강을 적극적으로 보호하는 조치가 잘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코로나 19 국내 사망자는 72명이라고 합니다. 사망자의 대다수가 고령의 만성질환자가 대다수라고 하는데요. 코로나 바이러스를 예방하는 가장 좋은방법은 마스크 착용과 올바른 손씻기 그리고 기침예절이라고 하는데요.
전세계 확진자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를 보호하는 것은 우리 스스로의 행동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모두 마스크 잘 착용하시고 손씻기를 꼭 하셔서 코로나 19 피해가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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