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비상사태 사망자는?

스위스 비상사태 사망자 알아보기

 

 청청지역 스위스도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을 피해가지는 못했습니다. 스위스 정부는 3월 16일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하여 확진자와 사망자가 증가하자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했는데요. 스위스의 국가 비상사태는 4월 19일 까지 지속된다고 합니다.

 

 

 

스위스 연방 정부는 3월 17일 부터 스위스 내 모든 약국과 은행, 우체국, 주유소, 호텔과 병원 등의 보건 시설을 제외한 모든 소매점과 식당, 오락시설, 술집 등의 영업을 중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또한 모든 공연 및 축제 등의 행사를 금지했는데요. 스위스에서도 사람들의 불안감으로 생필품 사재기가 기승이라고 합니다.

 

 

스위스는 이탈리아에서 오는 입국을 막았는데 독일, 프랑스, 오스트리아에서 스위스로 입국하는 것을 제한시켰다고 합니다. 스위스 정부는 최대한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막기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현재 스위스 코로나 확진자 수는 2,353명으로 전날 대비 132명이 증가했습니다.(3월 17일 기준)

 

 

스위스의 사망자수는 19명으로 전일대비 1명이 증가했는데 사실 스위스의 코로나바이러스 사망률은 0.8%로 낮은편이지만 비상사태를 선포함으로서 더이상의 코로나19의 확산과 사망자를 줄이겠다는 스위스 정부의 의지가 엿보입니다.

 

 

최근 WHO 사무총장은 유럽이 새로운 코로나바이러스의 진원지가 되었다라고 발표했습니다. 이탈리아에서 시작된 유럽발 코로나바이러스는 스위스, 스페인, 프랑스, 독일, 오스트리아, 그리스, 체코, 영국, 벨기에, 네덜란드 등 많은 유럽지역으로 퍼져나가게 되었는데요.

 

 

 

특히 많은 관광객이 찾는 이탈리아, 스위스, 스페인 등 유럽의 대도시들에서 코로나19의 확산세가 더욱 더 빠르다고 합니다. 덴마크는 최근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방지를 위해 국경을 닫아버렸다고 합니다.

 

 

이중 이탈리아는 유독 확진자와 사망자가 많다고 하는데요. 이탈리아는 노인들의 비율이 많은 노령국가라고 합니다. 젊은 사람들보다 더 바이러스에 잘 감염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노인들이 많은 이탈리아에서 코로나 확진자와 사망자가 많은 것은 당연한 결과입니다.

 

 

스페인 역시 국가비상사태를 발령했고 군대를 포함한 모든 가용 수단을 총동원한다고 합니다. 스페인은 현재 우리나라보다 더 많은 확진자와 사망자가 발생한 상태입니다. 스페인 확진자 9,942명 사망자 342명 이며 대한민국 확진자는 8,320명 사망자 82명입니다. 

 

 

최근 국내 코로나 19 환자중 해외를 다녀온 뒤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나라는 특별입국조치를 19일 0시부터 시행하여 코로나 국내유입을 차단한다고 하는데요. 특별입국절차는 국내로 입국하는 내국인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발열을 체크하고 특별 검역신고서 등을 작성하여 검역을 실시하는 절차라고 합니다.

 

 

 

만약 입국자가 이에 따르지 않는다면 입국이 제한 될 수도 있다고 하네요. 입국대상 국가는 중국, 홍콩, 마카오, 일본, 이탈리아, 이란, 유럽 전 지역으로 확대되었습니다. 위 국가에서 대한민국에 입국하는 입국자는 건강상태질문서를 작성하고 자가진단앱을 설치하여 상시로 모니터링을 한다고 합니다. 또한 입국시 국내 체류지의 주소와 연락처가 확인되어야 입국이 가능해진다고 하네요. 아무쪼록 빨리 이 코로나사태가 진정되어 예전으로 돌아가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펜데믹 뜻 (판데믹 팬더믹)

펜데믹 뜻 (판데믹 팬더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