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2일 지구의 날 전국 소등시간

2020년 4월 22일 수요일은 지구의 날 50주년 입니다.

지구의 날은 지구의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지정된 세계 기념일 인데요.

유엔이 지정한 '세계 환경의 날'과 취지는 같지만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민간 주도 행사로 더욱 더 의미가 있다고 합니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 원유 유출사고를 계기로 시작되었는데요.

우리나라에서는 1995년부터 민간환경단체 중심으로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4월 22일 수요일 오후 8시부터 8시 10분까지 10분간 소등행사를 진행합니다.

지구를 위해 10분간 잠시 모든 불을 소등하는 것으로 지구를 시키는 의미를 갖는 것인데요.

정부는 2009년부터 4월 22일부터 4월 28일 까지 일주일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지정하여 홍보하고 있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가까운 거리를 걷기를 실천해주세요.

안 쓰는 가전제품 플러그는 뽑아주세요.

재활용이 가능한 쓰레기는 분리배출해 주세요.

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를 이용해주세요.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를 사용해 주세요.

현대자동차는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방탄소년단과 함께 '글로벌 수소 켐페인'영상을 공개했다고 합니다.

청정 에너지인 수소의 친환경성과 지속가능성이 담긴 영상은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온실가스로 인한 지구 온난화 등 이상 기후현상이 가혹화 되고 있습니다.

가정에서 불필요한 전등은 끄고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 뽑기 등 작은 실천이 지구를 지킬수 있다고 합니다.

10분간 소등행사에 참여하여 지구의 날의 의미를 되새겨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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