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 효도사기 실체 9살 연하 한의사 여자친구가 할아버지와 소송중

MBC '대장금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인 배우 신동욱이 무려 96세의 친할아버지 신호균 씨에게 '효도 사기'를 벌였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이와 함께 할아버지에게 퇴거 명령을 보낸 여자친구 한의사 이 모 씨에게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신호균 할아버지가 친손자인 신동욱에게 임종까지 자신을 돌봐주는 조건으로(이것이 '효도 계약') 경기도 여주의 자택과 땅을 줬다고 합니다. 하지만 효도는 커녕 '2달 안에 자택에서 나가라'는 통고서를 보냈다고 하는데요.





할아버지의 주장


손자에게 효도를 전제로 집 두 채와 대전에 있는 토지를 상속해 주었으나 효도는 커녕 손자의 여자친구가 집을 나가라 퇴거요청 함.

토지는 1만 5000평중 2500평만을 주기로 했는데 손자가 자신을 속이고 토지의 전부인 1만 5000평을 가져갔다



할아버지에게 자택 퇴거 통보서를 보낸 사람은 신동욱이 아닌 여자친구로 알려진 한의사 이 씨라고 합니다. 손자 신동욱은 할아버지에게 받은 집을 한의사 여자친구에게 넘긴 뒤 약속한 효도를 하지 않았고, 심지어는 집 주인이 된 여자친구는 할아버지에게 2달안에 집을 나가라는 퇴거 통보를 한 상황인데요.





신동욱의 주장


할아버지는 아내, 아들, 손자 3대에 걸쳐 가정폭력, 폭연, 살인 협박 등 가족구성원들에게 그동안 깊은 상처를 주웠다.

할아버지와 계약상 필요한 서류를 당사자 간 직접 발급하였고 법무사 집행 하에 법적절차에 따라 문제없이 진행 하였다.

효도사기가 아니라 할아버지가 조건 없이 넘긴 땅이다.

돈을 돌려줘야 주변 사람들 때문에 날릴게 뻔하다.



현재 신동욱의 입장은 본인은 할말 없다고 변호사랑 얘기하라고 하네요.





신동욱은 2003년 KBS의 20기 공채탤런트로 데뷔 후 '소울메이트', '쩐의 전쟁' 등 다수의 드라마에서 배우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었습니다. 최근 MBC 연예대상에서는 '대장금이 돌아왔다'로 소녀시대 권유리와 함께 베스트엔터테이너 상까지 받았습니다.



CRPS(복합부위통증증후군)이라는 병으로 군대는 의가사 제대를 하였는데요. 이 병은 외부 자극 없이도 타는 듯한 화끈거림과 칼로 베이는 듯한 통증 등 극심한 통증이 주요 증상이라고 하지만 티나 나지 않아서 꾀병이 아니냐 라는 의혹도 제기 되는 병이라고 합니다.




신동욱 여자친구


한의사 여자친구 10년이 넘는 오랜 팬으로 신동욱이 희귀병으로 투병할 당시에도 팬으로서 곁을 지키다가 한의사가 되었으며 지난해 초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합니다. 여자친구는 9살 미모의 연하로 알려져 열애설 당시 관심이 뜨거웠는데요.



 효도 사기 논란이 불거지기 전 신씨의 여자친구와 열애 이후의 두 사람의 행동이 팬들에게 실망시켰고 이후 문제를 일으켜 10년간 유지되었던 팬카페까지 폐쇄되는 등 논란이 많았다고 하네요.



과거신동욱은 배우 이수경과 드라마 '소울 메이트'에서 만나 열애설이 나기도 했는데요. 당시 2년간 열애 후 결별했다고 하네요. 신동욱 여자친구를 검색하면 배우 이하나가 함께 검색되는데 이하나 역시 한의사와 열애를 인정해서 그렇다고 하네요. 이하나는 신동욱과 전혀 상관없다고 하네요.





누구 말이 사실인지는 모르겠으나 96세의 할아버지에게 내린 퇴거명령과 소송. 그리고 '돈을 드려봤자 다른사람들에게 다 날아갈것' 이라는 신동욱 측의 관계자 입장을 보면 돈 욕심이 있었고 그것이 과했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할아버지의 주장이 사실 이라면 그동안 어렵게 쌓은 연예계 이미지는 한번에 추락할 것 같네요. 사실이 아니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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