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홍탁집 아들 과거 개과천선 왜?
‘골목식당’ 포방터시장 홍탁집 아들 기억하시나요?
무성의하고 불성실한 태도로 백종원 대표와 김성주 조보아의 분노와 당황스러움을 독차지했던 홍탁집 아들이 개과천선을 했다고 합니다. 과거 포방터시장 방송 편에 백종원 대표가 아들에게 이전에는 직업이 뭐였냐며 물었는데 홍탁집 아들은 이전 직업을 밝히기 꺼려했는데요.
백종원은 아들의 전 사업에 대해 의심스럽다며 추궁했고 아들은 끈질긴 물음 끝에 어떤 일을 했는지 답했으나 방송에서는 삐~ 소리로 중국에서 어떤 일을 했었는지 나오지 않았죠. 뚜렷이 밝혀진 내용은 없으니 그래서 보이스피싱, 가품 밀수출 등을 하지 않았냐는 추측이 난무합니다.
심지어 한 누리꾼은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홍탁집 아들을 국외범죄 의심자로 신고한 인증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아직도 그의 과거 중국에서의 직업/사업이 밝혀지지 않아 그 논란은 현재진행형 입니다.
홍탁집 아들은 방송당시 어머니와 함께 식당을 운영하지만 식당 일은 하나도 할줄 몰라 백종원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의 공분을 샀었는데요. 생닭을 손질하라는 미션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대충대충 하는 모습에 결국 백종원이 폭발하기도 하였습니다.
촬영중단 위기까지 있었던 홍탁집 편. 백 대표의 솔루션을 받을 수 있을까 걱정이 되었던 홍탁집 아들 이었는데요. 그랬던 그가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변했다고 합니다. 골목식당 회기동 벽화골목 편에서 백 대표는 "오늘 아침에도 홍탁집 아들이 카톡했다. 5시 50분에 잠을 못 자겠더라"고 투정섞인 근황을 전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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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는 "그게 복수일 수 있다"고 덧붙였고, 백종원은 "그만 하라고 말을 못 하겠다. 매일 그렇게 보고한다"고 전했습니다. 홍탁집 아들은 메세지로 아침 5~6시에 출근하여 인증하고, 7~8시에 닭육수 인증, 11시까지 준비를 끝마친 인증사진을 보낸다고 합니다.
인증을 하기위해 사직 찍을 때 항상 시계를 걸고서 찍어 보낸다며 백종원은 "그 친구 몸에 그 생활이 익숙해질 때까지 놔둘 생각"이라고 합니다. 철저하게 개과천선한 홍탁집 아들. 많은 사람들이 가게를 찾아와 격려해주고 음식이 맛있다고 칭찬하니 장사에 재미가 생긴 모양입니다.
"성실한 보고에 그만하라는 소리를 못 하겠다. 새벽에 출근 인증, 육수 인증, 장사 준비 끝 인증, 오후 11시에 마감 인증, 퇴근까지 보고한다"며 백 대표는 홍탁집 아들이 성실히 일하는 모습이 훈훈하다며 변화모습을 알렸습니다.
홍탁집의 가게이름은 "어머니와 아들" 입니다. 이 곳에 가면 아들이 쓴 각서를 볼 수 있는데요. 그 내용으로는 " 본인은 1년 안에 나태해질 경우 백종원대표님이 저희 가게를 위해 지불해주신 모든 비용의 5배에 해당하는 금액을 변상 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입니다. 이 각서를 매일 보며 개과천선을 다짐 한 것 같습니다.
마지막 방송에서도 아들은 1년 후에 가게에 찾아와 달라며 본인이 어떻게 하고 있는지 꼭 봐달라는 말을 남겼었는데요. 과거 무성의하고 불성실했던 태도는 온데간데 찾을 수 없는 모습이라 훈훈하네요. 진작 이렇게 변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홍탁집은 가게 오픈과 동시에 손님들이 찾아와 줄을 서서 먹는다고 합니다. 그동안 고생했던 어머니를 생각하면 지금이라고 달라진 홍탁집 아들의 모습을 보니 그나마 다행이네요. 본인의 다짐만큼 1년 후에도 지금처럼 열심히 살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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