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 한일전 중계시간 일본반응 역대전적





운명의 라이벌 일본과의 한일전. 6월 5일 수요일 00시 30분에 U-20 월드컵 16강전에서 한국과 일본이 만납니다. 방송 중계는 지상파- KBS2, MBC, SBS, 케이블- KBS N SPORTS, MBC SPORTS+, 인터넷TV- POOQ(푹), 아프리카TV, 인터넷 포털-네이버, 다음 등에서 중계하며 사실 상 전 방송국에서 이번 U-20 월드컵 한일전을 중계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번 U-20 남자 월드컵에서 죽음의 조 F조에 속했던 대한민국은 포루투칼에게는 1:0으로 패했지만 남아공과 아르헨티나를 각각 1:0과 2:1로 이겨 아르헨티나와 2승1패로 같은 결과를 냈지만 아쉽게도 골득실차에 져 조2위로 16강에 진출하게 되었는데요.






만약 조1위로 우리나라가 예선을 통화했다면 말리와 16강을 펼치게 되어 이번 한일전의 승부는 없었을 것입니다. 일본 또한 조 2위로 올라오게 되어 우리나라와 만나게 되었는데요. 우리나라는 역대 한일전에서 26승 9무 6패로 사실상 일본과 승부가 안되는 전적을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일전 축구는 전국민의 관심사로 한국과 일본 모두에게 중요한 경기인데요.




역대 한일전을 살펴보면 박지성의 한일전 산책 세레머니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2010년 5월 24일 일본 사이타마 경기장에서 한일전이 있었습니다. 일본에서 열린 경기로 울트라닛폰의 일방적인 응원이 인상적이었는데요. 이때는 2010 남아공 월드컵을 앞둔 상황이라 국민들의 관심이 더욱 높았을 때 입니다. 우리나라의 주장 박지성 선수가 호명되자 울트라닛폰은 박지성을 향해 야유를 보냈습니다. 박지성 선수는 담담한 표정이었지만 심리적으로는 부담이었을텐데요.





한일 모두 긴장하고 보는 한일전. 하지만 경기시작 5분만에 박지성선수는 일본의 수비수를 종잇장 처럼 제치며 가볍게 선제골을 넣었습니다. 정말 멋진 모습이었죠. 박지성 선수는 그렇게 골을 넣고 자신에게 야유를 쏟던 울트라 닛폰 관중석을 지그시 응시하며 가볍게 뛰었습니다. 이때부터 울트라 닛폰은 조용한 침묵을 했죠. 한일전 역사의 가장 명장면 중 하나로 꼽히고 있는데요. 박지성 선수는 이때 "너희가 야유하던 내가 골을 넣었다" 라는 의미로 관중석을 응시했다고 말했습니다.


2010년 한일전 부터 시작된 산책 세레머니. 오늘 2019 한일전에서도 볼수 있기를 바랍니다!





박지성 선수 뿐만 아니라 아시안챔피언스 리그에서 K리스 선수들이 일본팀을 만나서 골을 넣으면 박지성 선수의 산책 세레머니를 따라하곤 하는데요. 







2017년 동아시안컵 한일 전에서 염기훈 선수역시 득점 이후 산책 세러머니를 하였고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결승전이었던 한일전에서도 황희찬이 골을 넣고 산책 세리머니를 했습니다. 당시 황희찬이 결승 헤더 골을 성공시키고 골대 뒤로 뛰어 트랙을 내달렸고 아시안게임 금메달의 기쁨을 산책 세리머니를 승화하며 기쁨을 나타냈습니다.





이번 U-20 한일전에서도 우리나라 선수들역시 득점 후 모두가 단합된 세리머니를 할 전망이라고 합니다. 대표팀 주장 황태현은 "산책 세리머니 생각 중이다"면서 "특별한 이유는 크게 없다. 실제 경기를 봤고, 박지성 선수가 하는 걸 보고 크게 감명받아서 그런 것 같다"고 했는데요.




이어 이재익은 누군가 산책 세리머니를 제안한 것이 아니라 선수들 모두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전부 다 (누군가 득점하면, 한일전 산책 세리머니를 하자) 그렇게 생각한 거 같다. 그게 워낙 TV를 보며 인상이 깊어서 그런 것 같다. 11살 때, 박지성 선수의 모습을 봤다. 기억이 생생하다. (2012년 런던 올림필 일본과 3위 결정전) 구자철 선배님의 태클도 인상 깊게 봤다. 일본전은 항상 인상 깊은 것 같다."






이번 한일전이 성사되며 일본 반응은 불쾌하고 귀찮은 상대를 만났다는 의견입니다. 그만큼 한일전에서의 일본의 패배가 많았기 때문인데요. 16강 진출이 확정되어 기쁘지만 대한민국을 만나서 껄끄럽다는 일본 반응이 많습니다. 또한 아르헨티나가 힘을 뺏기 때문에 우리나라가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2:1로 이길 수 있었다고 말하는데요.


하지만 우리가 이번 한일전도 이기리라고 믿습니다! 일본은 항상 한국의 상대가 될 수 없습니다.

 대한민국 11명의 선수들 화이팅!!!


jyt***** 공감 1694 비공감 86

일본의 젊은 재능들이 다치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fan***** 공감 7 비공감 64

   졌을때의 변명거리를 만들지마


   kun***** 공감 36 비공감 2

   대전이 정해진것 만으로 벌써 불쾌해지네


   rie***** 공감 32 비공감 1

   우승컵을 밟은것 같던데 상대선수는 밟지마


   wns***** 공감 7 비공감 33

   현재 파울수

   일본 49개, 한국 37개

   경고 카드수 

   일본 5장, 한국 2장

   누가 더 폭력 축구인지... 

   아시안컵 최다 파울국도 일본ㅋ...


ars***** 공감 30 비공감 2

1위 통과가 거의 확정됐던 아르헨티나

한국은 경기순서가 좋았네

반대로 포르투갈은 승점 4로 예선 탈락이라니

일한전은 상대편이 필사적이므로 부상에는 조심해 

마음은 뜨겁게 머리는 냉정하게 싸워서 이겨줬으면 한다


fuk***** 공감 207 비공감 13

U18의 추태가 있어 사퇴하나 싶었는데 물러나질 않네

조금은 겸손하고 깨끗한 경기를 기대한다

여기서도 추태를 보이면 전체 국제무대에서 추방된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