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 폭행이유 충격적 논란
지난 5월 자신이 효린으로부터 학교폭력을 당한 피해자라는 주장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네이트 판에 15년전 중학교 1학년 때부터 3학년때 까지 3년 동안 씨스타 효린에게 학교폭력을 당하고 괴롭힘을 당했다는 내용의 주장이었는데요. 당시 상습적인 폭행 뿐만 아니라 돈을 빼앗기고 괴롭혔다는 내용이었습니다. 폭행이유는 정말이지 충격적입니다.
올해 30살입니다.
씨스타 효린(김효정)에게 15년전 중학교 1학년때부터 3년간 끊임없이 학폭당한 피해자입니다. 인터넷에 글 여러번 썼지만 주작이니 뭐니 , 증거모아서 기자에게 제보해라 이러는데 그당시 지금처럼 페이스북,인스타는 하지도않았고 솔직히 증거라곤 졸업앨범 하나겠네요.
저는 상습적으로 옷,현금 등을 빼앗기고 이유를 갖다붙히면서 저를 아파트 놀이터에서 폭행했습니다. 제친구는 노래방으로 불러 마이크로 머리까지 때렸습니다. 이유는 그냥.
제일 어이없던 이유가 제 남친과 본인 남친과 성빼고 이름이 같단 이유였네요
때릴땐 항상 본인을 한대 때리게 시켰습니다. 쌍방이니까요. 3년동안 제자신이 자살안하게 신기할정도로 버텼습니다. 하교길엔 항상 놀이터로가서 본인 화풀이 대상이 됬어야만 했기때문에 교통사고라도 났으면 항상 기도했습니다.
그당시엔 보복이 두려워 신고조차 하지도 못했고 졸업하기만을 기다렸습니다. 졸업하고나서 정말 속이 후련했지만 고등학교 입학하고 얼마안되어 본인이 아는 저희학교다니는 친구에게 연락해 오랜만에 놀이터로 오라고 전달요청을 하더군요.
근데 저를 몰랐던 그친구는 그얘길듣고 저에게와서 얘기를하며 김효정이 괴롭혔냐해서 맞다니까 고맙게도 오히려 김효정에게 전화로 욕하면서 다신연락하지말고 나에게 사과하라고 했습니다. 그러고선 바꿔받았는데 끝까지 미안하다고 안하고 계속 씩씩대면서 마주치지말자고 했습니다. 전 그걸로도 통쾌하고 좋았습니다.
제친구한텐 고등학교때 버스에서 마주쳐서 쳐다보고 그냥 앉았더니 뒤에서 부르더니 많이컸다?라고 까지 했으며 연예인 데뷔하려고 인문계 인화여고까지 갔더라고요 ㅋㅋ 그러고선 남자친구랑 오디션보고 다니고 하다가 본인만 21살인가 데뷔한겁니다.
저는 15년이 지난 아직도 티비에 나오면 밥먹다가도 갖다버리고 노래도 전혀안듣고 꿈에나오면 항상 가위가 눌립니다. 한번은 꿈에 코디네이터로 연예인 배정을 받았는데 김효정이더라고요, 보자마자 꿈인데도 손이떨렸습니다..
작년인가 제작년인가 인스타dm으로 지금이라도 사과하라고 했더니 결국 답장은 오지않았습니다. 권선징악이라는게 없나봐요.
티비보면 몸이 어릴적부터 약했고 배수술해서 흉터로 문신했다는데 술담배는 기본이였습니다. 유기묘 봉사다니고 티아라 화영 왕따당할때 도와줬다는 둥 걸크러쉬 어쩌고 나오는 글들 볼때마다 정말 치가떨립니다.
이렇게 하소연해도 1인기획사 설립,몇백억 건물 이미 커리어도 높게 쌓아 본인에겐 손해가 없겠죠. 학폭미투로 인해 가해자가 떳떳하게 티비나와 이미지세탁하고 활동하는꼴 정말 역겹습니다.
피해자는 그동안 과거의 기억속에서 가위까지 눌리며 많이 힘들어 했는데요. SNS 효린의 계정으로 DM을 보냈지만 효린으로 부터 사과한마디 못받았다고 합니다. 심지어 피해자는 효린이 교통사고가 나서 안좋은 일을 당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할 정도로 효린에 대한 원망과 증오가 있었는데요.
더욱 효린 폭행이유의 충격적인 논란, 그 이유는 바로 효린이 피해자를 폭행한 이유가 어이없기 때문입니다. 풍문으로 들었쇼 에서 다룬 기사를 보면 피해자 주장중에 효린이 폭행한 이유를 소개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효린의 남자친구와 피해자의 이름이 같았기 때문이라고 했는데요. 정말 이런 가당치도 않은 이유로 친구를 괴롭히고 돈을 빼앗고 폭행해도 되는 건가요?
피해자가 추가로 올린 글을 보면 본인의 아이피가 차단되었으며 효린의 소속사 측으로 부터 만나자는 얘기를 들었는데 이후 연락이 없고 오히려 법적대응을 할 것이라는 뉴스 기사를 보고 정말 화가났다고 하는데요. 효린의 소속사 측의 입장은
명백한 사실 관계가 확인 되지 않은 일방적인 주장으로 지난 10년간 한 길을 걸어 온 아티스트의 이미지와 명예에 막대한 피해를 입었으며 연예계 활동에서 심각한 지장을 초래하였다. 효린은 본인과 관련한 일련의 일들을 피하지 않을 것이며, 소속사 차원에서도 해당 글을 올린 이에 대하여 모욕감과 명예 훼손으로 엄중히 책임을 물어 법적 대응을 할 것 입니다.
라고 입장을 냈는데요. 하지만 효린의 학교 폭력 추가 피해자가 더 생기자 소속사는 말을 바꾸고 원만하게 해결했다는 입장을 냈다고 합니다. 안들키면 사과도 없이 연예계 생활 하는 거고 들키면 그제서야 인정한다라는 식의 입장이었네요.
효린의 과거가 알려지면서 네티즌들은 이미 알고있었다는 반응입니다. 많은 네티즌들은 사실 씨스타 멤버 모두 일진으로 유명하지 않았냐며 이제야 효린이 터진것이라며 피해자의 폭로를 환영하는 입장입니다. 위에 효린의 사진에서 보시다 시피 누가 봐도 착한 학생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피해자와 효린은 현재 합의한 상태라고 합니다. 사실 효린은 처음에 오래된 이야기라 기억이 흐릿하다. 피해자를 만나서 해결하겠다.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라고 1차 반응을 냈고 이후 게시물을 삭제하자 참을 수 없는 모욕감과 명예 훼손으로 엄중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2차반응. 이후 동창생과 대화로 갈등을 마무리했다. 그동안의 오해를 풀었다며 사건이 종결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두 사람간의 진실은 피해자와 가해자가 있었다는 것이고 기억이 안나는 것이 아니라 기억을 안하고 싶은 과거였으며 법으로 해결하겠다고 겁을 주었다가 이게 먹히지 않자 피해자와 합의한 사건입니다.
아무리 과거 철없을 때의 행동이었다고 해도 이런식으로 우야무야 넘어가는 건 앞으로 대한민국 연예계의 미래를 위해서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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