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은지원 22년간 짝사랑 고백

산다라박 은지원 22년간 짝사랑 고백

산다라박이 은지원을 22년 동안 짝사랑했다고 고백했습니다. MBN ‘훈맨정음’의 ‘연애의 고수’ 특집에 산다라박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 MC 김성주는 “연애고수라고 불리는 산다라박이 22년 동안 짝사랑하고 넘지 못한 산이 있다고 한다. 바로 은지원 씨다”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는데요.

사실 산다라박의 은지원을 향한 고백은 이날이 처음은 아니었습니다.

산다라박이 운영하는 다라TV에서 은지원과의 데이트를 공개했는데요. 이때도 산다라박은 "심장아 나대지마라, 100% 사심방송" 이라며 진심으로 은지원을 좋아하고 있음을 고백했습니다.

산다라박은 은지원과 함께 출연한다고 하니 섭외전화에 숨도 안 쉬고 흔쾌히 출연 의사를 밝혔다고 합니다. 평소 산다라박은 은지원을 보며  ‘아 우리 지원 오빠 너무 완벽하지 않습니까’라고 말하고 또 은지원 씨가 머리 스타일을 바꾸면 ‘요즘 아이돌 보다 너무 젊어 보인다’라고 극찬을 한다”고 하네요.

이에 은지원은 “너무 극찬이다”라고 감동하자 산다라박은 “옆에 있는데 그렇게 얘기하니까 쑥스럽다”라며 부끄러워했다고 합니다.

산다라박은 은지원 “너무 잘생겼고, 예전에 ‘폼생폼사’할 때부터 츤데레의 매력이 있었다. 그런데 실제로 보니까 매사에 너무 다정하다”라며 은지원을 향한 호감을 적극적으로 표현했는데요. 

은지원에게 “산다라박의 마음을 알고 있었냐”라고 묻자 은지원은 “22년은 과장된 것 같다. 우리 그룹이 재결합했을 때 직접 공연에도 오고 나도 2NE1을 좋아해서 설레고 떨리는 마음도 있었다. 고마웠다”라고 답했다고 합니다.

한편 토니안은 과거 비디오스타에서 한 산다라박을 짝사랑 했었다고 말는데요. 과거 다큐멘터리에 산다라박이 출연했을 때부터 관심이 갔다는 토니안은 "처음 다큐를 봤는데 보아를 능가할 여가수가 필리핀에 있구나 생각했다. 가서라도 영입해 제작을 해야겠다 생각는데 어느 날 YG와 계약을 하더라" 라며 회상했는데요. 

"산다라박에게 호감이 있었을 때, 그 때는 서로 마주칠 기회도 없었다. 지금은 너무나 편하고 가까운 사이인데 지금 이런 얘기가 나오면 당황스럽다"고 고 어색해하기도 했었죠.

산다라박은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11년간 필리핀에서 거주했고 필리핀 공개 오디션프로에서 2위로 필리핀에서 가수, 배우로 우리나라보다 먼저 데뷔했습니다. 이후 YG 연습생으로 합류 후 2NE1으로 데뷔했습니다.

산다라박은 1984년생으로 1978년생인 은지원과는 6살 차이입니다. 은지원은 2010년 결혼했지만 2012년 성격차이로 이혼했습니다. 성격차이로 인해 부딪히는 점이 많았지만 지은 좋은 친구로 지내고 있다고 하네요.

산다라박의 짝사랑!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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