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앵커 교체 식은땀 왜?



김주하 MBN 8 뉴스 앵커가 19일 오후 8시 뉴스를 진행하던 중 갑자기 다른 앵커로 교체되었습니다.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뉴스에서 갑자기 앵커가 교체되어 무슨일인지 많이 궁금해 하셨을텐데요.




방송 캡쳐사진을 보시면 김주하 앵커는 얼굴 표정이 좋지 않은데요. 특히 목쪽이 땀에 젖어 반짝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어딘가 불편한데 꾹 참고 있었던 것으로 보이는데요.



김주하 앵커는 10대 원룸 성폭행 뉴스를 보도한 뒤 한성원 앵커와 교체되었습니다. 교체된 한성원 앵커는 "김주하 아나운서가 갑작스러운 복통으로 제가 뉴스를 이어 받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내일은 정상적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라고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김주하

8시 메인 뉴스 여성단독 앵커인 김주하는 1973년생으로 올해 47세 입니다. 이화여자고등학교/건국대 지리학과/이화여대 사범대학 과학교육과 학사로 1997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하였으며 2004년 결혼하여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지만 현재는 이혼한 상태입니다.




과거 미모의 아나운서로 많은 이들의 집중을 한몸에 받았던 시절이 있었는데요. 이혼 후 알려진 전 남편의 뻔뻔함에 김주하 아나운서를 안타까워하는 이들이 많았습니다. 전 남편은 유부남이었는데 김주하 아나운서는 첫 아이 출산 후 이 사실을 알았고 심지어 학력도 속였으며 김 아나운서에게 가정폭력을 일삼았다고 합니다.



김주하 논란

MBN 뉴스 8에서 박근혜 최순실 관련 뉴스 브리핑 중 박근혜를 두둔하는 발언으로 논란이 된 적이 있습니다. "박근혜가 힘들어하니 피해자다"는 뜻이 아니었다는 해명을 했지만 대중의 반응은 싸 했습니다.




또한 일회용 컵을 사용하여 커피를 마시는 문재인 대통령을 보도하며 "커피대신 국산차를 마시고 텀블러를 사용했으면 좋겠다"라며 문 대통령을 우회적으로 비판하여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뉴스에서 앵커가 교체되는 일이 흔하지 않아 이번 소식을 듣고 놀랐는데 큰 일이 아니라 단순 복통이 원인이었다고하니 다행입니다.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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