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심경 이혼
김주하 MBN 뉴스 8 앵커가 19일 방송중 갑자기 교체 된 이후 심경을 전했습니다.
그녀는 "갑작스러운 복통이 있었고 집에서 기절한 듯 자고 일어나 보니 기사가 나와서 놀랐습니다. 여러분께 걱정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 오늘은 문제없이 방송 진행하러 출근합니다." 라며 사과와 심경을 전했다고 하는데요.
김주하는 어제 사건은 방송 22년만에 상상도 못한 일 이며 민폐를 끼쳐 죄송하다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뉴스 방송에서 식은땀을 흘리며 힘들어 하던 김주하 앵커가 괜찮아졌다고 하니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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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과거 이혼에 대한 심경고백이 화제인데요.
그녀는 지난 2016년 6월 26일 법원에서 이혼 확정 판결을 받았습니다. 이혼 소송을 낸지 2년 9개월 만인데요. 당시 김주하 앵커는 이혼의 시련 또한 자신의 밑거름이 될거라 믿고 싶다면서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겠다고 말했습니다.
당시 이혼판결에서 김주하는 두 자녀의 양육권을 가져갔지만 남편 강씨에게 13억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받았습니다.
그녀는 앵커교체 심경고백에서 응원하는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도 빼놓지 않았습니다. 앞으로 건강한 모습으로 뉴스에서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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