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오 압수수색 카톡으로 연락



불법 후원금 모금으로 논란이 된 윤지오의 은행 계좌를 경찰이 압수수색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현재 윤지오는 캐나다로 도피했는데 정확한 소재 파악은 아직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경찰은 소환조사 필요시에만 캐나다 현지의 소재 파악에 나선다고 하는데요. 현재는 윤지오와 카카오톡으로 연락 중이지만 귀국 의사나 현재 캐나다에서의 거주위치는 모른다고 합니다.




윤지오 은행 압수수색을 통해 그녀가 후원금을 어디에 썼는지 살펴보는 중이라고 합니다.



윤지오

윤지오는 고 장자연 사건의 핵심증인으로 나타나 뉴스를 비롯한 다수의 시사 방송에 출연하여 장자연에 죽음과 명예를 회복시켜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사실 잘 아는 것은 없었습니다.


그녀가 모금한 후원금은 무려 1억 원이나 된다고 하는데요. 최근 문제가 되는 것은 후원금 모금이 사기였고 고 장자연을 이용해 돈벌이 수단으로 사용하려고 한 것 입니다.  하나 둘 거짓말이 드러나자 윤지오는 캐나다로 도피하였고 현재 윤지오는 후원금 모금 사기와 명예훼손, 모욕 등으로 고발 된 상태입니다.

 


후원금 반환 소송

후원금을 낸 439명의 사람들은 지난 6월 10일 법원에 본인들이 낸 후원금을 돌려주고, 물질적·정신적 피해에 대한 손해 배상을 하라는 소송을 제기한 상태입니다.

소송이 시작되자 윤지오는 "선후원 후갑질 내가 언제 구걸했냐"라며 불쾌감을 나타냈습니다. 떳떳하면 후원금 돌려주면 되는데 갑질이라니...




소송 담당 변호사는 소송 이유를 "윤지오의 진실성을 믿고 후원했던 선의가 악용된 것을 입증받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압수수색의 의미

개인적으로 이번 압수수색으로 윤지오의 후원금 부당 사용내역이 알려지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캐나다에 있는 윤지오를 소환하여 조사 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과연 도피한 윤지오가 쉽게 한국으로 들어올지 의문이 남습니다.


경찰이 보내는 카카오톡 메세지를 윤지오가 대답을 안하면 그녀와 연락이 되기 않기 때문입니다.



한국에서 보낸 3개월 동안 다수의 방송출연, 인터뷰, 에세이 출간 등으로 고 장자연씨 많이 이용했습니다. 죽음도 원통한데 까마득한 소속사 동생이 자신을 이용한 것을 보며 하늘에서 더욱 애통한 심경일 것 같네요.

경찰이 빨리 조사하여 처벌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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