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임 남편 구속 아들출산





배우 이태임이 지난 2018년 3월 경 돌연 은퇴를 선언 했었습니다. 당시 이태임은 임신 3개월이며 결혼을 할 것이며 앞으로 모든 연예계 활동을 중단하고 은퇴를 할 것이라고 했는데요.


 당시 이태임은 소속사와 상의도 없이 자신의 SNS에 여러생각과 고통속에서 지난날 너무 힘들었다며 앞으로 평범한 삶을 살아가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동안 저를 사랑해주셨던분들 잊지 않고 살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라는 글을 남겼는데요.




그런데 이 은퇴시점이 남편의 구속 기소 시점과 묘하게 겹칩니다.





이태임의 남편은 2014년 한 기업의 주주들을 상대로 시세조종을 해주겠다며 그 대가로 거액을 편취한 혐의로 지난해 3월 구속 기소 된 것인데요. 이 시점은 이태임의 은퇴고백 시점과 같아서 이태임이 이 사실을 알고 심리적 부담으로 돌연 은퇴를 선언한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태임의 남편은 1심에서 징역 3년, 집행유예 4년을 선고 받아 구속은 피했지만 2심에서 검찰의 항소를 받아들인 법원은 1심을 파기하고 이태임의 남편에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은퇴를 한 뒤 결혼과 임신소식으로 이태임의 남편의 직업, 나이 등을 많은 분들이 궁금해했는데 이태임 남편은 이태임보다 12살이 많은 올해 46살이라고 합니다. 직업은 사업가로 알려져 있었지만 최근 주식 사기로 구속되었습니다.




이태임은 지난해 9월 아들을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아들을 출산했습니다. 이태임의 근황으로는 출산 후 육아에 전념하고 있다는 소식밖에는 없었는데요.






출산 후 육아에 전념하고 있는 이태임은 방송복귀 의지가 전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합니다. 과거 이태임은 연기자 생활을 하며 일이 안풀렸던 경험으로 힘든 시기를 보낸적이 있었는데요. 이와 함께 예원에게 욕설논란까지 휩싸여 연기자 생활을 더이상 그만 두어야 할 상황이 온 적이 있었습니다. 




다행히 녹취파일이 공개되면서 이태임이 일방적으로 예원에서 욕설을 퍼부은 것이 아니라는 것이 밝혀지며 당시 전개는 180도 달라졌었는데요.






이태임은 2017년 JTBC드라마 품위있는 그녀에서 상간녀 역으로 출연하여 다시 연기자로서의 입지를 다졌었는데요. 힘든 시기를 다 이겨냈던 이태임이 남자친구와의 임신으로 결혼을 선택 후 은퇴를 선언한 뒤 잘 살고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남편의 주식사기 구속으로 다시 이태임 인생에는 큰 힘든 시기가 생겼네요.


김나영 전 남편도 비슷한 내용으로 구속되어 김나영은 아들 2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혼을 선택하기도 했었죠. 지금은 당당한 싱글맘으로 잘 지내고 있다고 하네요.






비록 이태임이 배우로서 은퇴를 선언했지만 그동안 이태임이 쌓은 이미지와 입지를 남편의 사기 구속으로 한순간에 망가트려놓는 것이 아닐까 걱정이 됩니다. 

이태임씨도 이혼을 선택 하는 것이 앞으로 그녀의 인생에서 도움이 될 수도 있겠네요.




아들과 행복한 순간을 보내야하는 이 시점에 남편의 구속이 안타깝지만 사기로 번 돈을 100% 회수하여 투자자들에게 돌려주고 벌은 합당하게 받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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