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호 서효림 결혼 속도위반 김수미 반응

정명호 서효림 결혼 속도위반 김수미 반응

서효림 결혼

배우 서효림이 열애중이라는 소식을 최근 전해드렸는데 현재 임신상태로 곧 결혼을 한다고 하네요.. 상대는 바로 배우 김수미의 아들 정명호씨 라고 하는데요. 서효림은 현재 김수미와 함께 KBS 예능 '밥은 먹고 다니냐?'에 동반출연 중이라 더욱 많은 분들이 서효림과 정명호의 열애 인정과 결혼소식에 깜짝 놀라셨을 겁니다.

최근 열애설과 함께 내년 1월 결혼설이 있었는데 서효림의 소속사 마지끄 관계자는 "서효림과 김수미 아들 정명호가 현재 만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1월 결혼설은 사실이 아니며 정식으로 상견례도 하지 않았고 교제한 지 얼마 되지 않은 만큼 결혼 이야기는 시기상조"라고 못을 박았습니다.

하지만 결국 속도위반 임신으로 내년 1월에 결혼을 한다고 합니다! 축하드려요!

서효림 결혼, 김수미 반응

김수미는 "아직도 효림이가 후배인지 며느리인지 분간이 안간다"고 심경을 전했습니다. 그동안 "효림아"라고 불렀는데 이제 며느리가 된다고 하니 실감이 안난다는 반응이었는데요.

김수미는 신혼집은 "내 집 옆 5분거리로 효림아, 반찬걱정은 안해도 된다"라고 했다고 하네요.

김수미는 새생명이 찾아와 너무 기쁘다고 밝혔습니다.

서효림은 1985년생으로 올해 35살입니다. 한편 김수미의 아들 정명호는 서효림보다 9살 많은 44살로 알려졌는데요.

서효림과 정명호는 김수미를 통해 2년 전 부터 서로 알고 지내오다가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김수미의 아들 정명호에 대하여 궁금해 하시는데요. 아쉽게도 정명호의 얼굴은 과거 2012년 SBS 좋은아침을 통해 공개된 이후 찾아볼수 없습니다.  당시 김수미의 훈남 아들로 소개되었는데요.

정명호는 현재 식품기업 나팔꽃 F&B의 대표이사라고 합니다. 이 회사는 김수미가 소속되어 있는 나팔꽃 그룹의 계열사로 F&B 사업을 위해 지난 10월에 공식 출범한 회사입니다. 과거 방송에서 김수미는 자신의 아들이 고교 시절 아이스하키 선수였다고 언급한 적이 있었는데요.

특히 2018년 9월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상화 전 선수에게 "아들은 아이스 하키 선수였는데 결혼도 안했고 지금 사업한다"라고 어필하기도 했습니다.

서효림과 김수미는 2017년 MBC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에서 모녀로 출연하여 인연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서효림은 김수미가 출연 중인 tvN 수미네 반찬에 지난 5월 출연하여 "엄마 더 예뻐지셨어요"라고 서스럼 없이 엄마라고 말하며 반갑게 포옹을 하기도 했습니다.

김수미는 서효림과 7개월 동안 드라마를 함께 촬영하면서 친해지게 되었는데 서효림이 김수미와 처음 만났을 때 스스럼 없이 연인과 이별로 힘들다라며 속마음을 먼저 털어놓고 고백하여 자신도 속마음을 얘기하면서 더 빨리 친해지게 되었다고 했는데요. 서효림의 이별 소식을 알았던 김수미가 서효림을 7개월 간 지켜보면서 내심 '괜찮은 아이구나, 우리 아들 소개시켜줘야겠다'라고 느꼈던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아들에게 서효림을 소개해 줬고 결국 두 사람이 만나게 다리를 놓았을 가능성이 큰데요.

한편 서효림은 인하공업전문대학 비서과를 졸업했고 2007년 KBS2 드라마 '꽃피는 봄이 오면'을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습니다. 서효림은 데뷔 이후로 꾸준히 드라마를 촬영하며 얼굴을 알리고 있는데요. 특히 김수미를 만난 '밥상 차리는 남자'에서 하연주 역을 맡아 대표작이 되었습니다. 서효림이 김수미를 만나게 되어 김수미 아들과 열애하는 인연이 된 것을 보니 서효림이 김수미 마음에 들었던 것 같습니다. 현재 '밥은 먹고 다니냐'에 함께 출연중인 김수미와 서효림.

두 분이 지금은 친하지만 고부 관계가 되어도 그 친분이 유지될지 궁금하세요.

시는 멀면 멀수록 좋다고 하는데...신혼집이 5분거리라니...

좋..좋은거겠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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