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수 김주혁 결별이유



2017년 10월 30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김주혁. 김주혁 2주기를 맞아 전 연인 김지수를 김주혁의 묘소를 찾았다고 합니다. 김지수는 SNS에 하얀 국화와 김주혁이 생전에 좋아했던 담배를 올려놓고 왔다고 합니다. 김지수는 "잘 지내고 있어. 또 올게"라는 글과 사진을 함께 올려 김주혁에 대한 애뜻한 그리움을 전했습니다. 김주혁의 2주기를 맞아 후배배우 천우희와 이규한 역시 김주혁의 묘소를 찾았다고 합니다.






김주혁은 지난 2017년 10월 30일 강남 삼성동에서 차량 전복 사고로 머리를 크게 다쳐 병원에 이송되었지만 끝내 사망했는데요. 당시 정확한 사망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국과수가 김주혁의 시신을 부검했는데 직접적인 사망원인으로는 심각한 머리 부상을 꼽았습니다. 하지만 김주혁이 왜 교통사고를 유발하게 되었는지는 아직까지도 밝혀지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45살의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 김주혁. 너무나도 갑작스러운 그의 사망소식에 팬들은 물론 전 국민이 안타까워했던 사건이었습니다. 당시 많은 사람들은 오보라며 믿기 힘들다는 반응을 내놓기도 했는데요.





전 연인이었던 김지수는 김주혁의 빈소에서 하염없이 눈물만 흘렸다고 합니다. 공식적으로 김지수와 김주혁은 2003년부터 연인이었습니다. 김지수와 김주혁은 공개연애를 하며 공식석상에도 함께하곤 했는데요. 김주혁의 아버지 배우 김무생의 빈소에서도 김지수는 3일 내내 김주혁 옆을 묵묵히 지켜주어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김지수와 김주혁은 열애 6년만인 2009년 결별했는데요. 김주혁은 김지수와 결별 후 싸우다가도 사람들이 보면 웃으며 대해야 했고 연애인지 일의 연장선인지 모르겠다며 공개연애의 애로사항을 말한적이 있었습니다.





김주혁은 김지수와의 "이별을 소속사 사무실과 상의해야하는 상황이 너무 웃기다며 남녀가 사귀다 보면 헤어질 수도 있는 것인데 사람들에게 미안해 해야 했다"며 안타까워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김지수에게는 미안하다고 생각하는데 그 이유는 가장 중요한 결혼적령기를 자신과 보냈지만 헤어지게 되어 미안하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두 사람의 결별이유에 대하여 정확하게 알려진 바는 없습니다. 하지만 결별이유를 추측해 볼 수 있는데요. 김지수는 과거 무면허 음주운전과 뺑소니 음주운전을 한 경력이 있습니다. 다행히 인명사고는 없었지만 논란이 있었는데요. 






김지수는 주당인 반면 김주혁은 술을 못마셨다고 합니다. 김지수의 가녀린 모습과는 다르게 술을 좋아했다는 것인데요. 결혼 할 시기를 함께 보냈지만 두 사람은 결국 결혼은 못하고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이런 갈등이 쌓이고 쌓이다가 결국 결별을 선택한 것 같습니다. 김주혁과 결별 이후 김지수는 2012년 16살 연하남과 사귀고 있다고 공개했지만 결국 2013년에 결별했습니다. 아직 김지수는 솔로입니다.





한편 김주혁은 김지수와 결별 후인 2012년 함께 드라마 무신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김규리와 열애했으나 2013년 초에 결별했습니다. 이후 2016년 배우 이유영과 열애설이 났는데 당시 김주혁과 이유영은 17살의 나이차이 였습니다.

김주혁은 사망 전 이유영과 결혼 해 예쁜 딸을 낳고 싶다며 고백하기도 했는데요. 김주혁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이유영은 빈소에서 오열했고 발인시까지 빈소를 지켰다고 합니다.






김지수는 김주혁과 사귈 당시 김주혁의 아버지 김무생에게 며느리 대접을 받았다고 합니다. 김무생은 평소 김지수를 예뻐하고 많이 챙겨줬다고 하는데요. 김무생은 평소 김주혁과 김지수의 결혼을 바랐었다고 합니다. 안타깝게도 그 모습을 못보고 돌아가셨는데요. 일각에서는 김무생이 김지수를 반대했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사실이 아니라고 하네요.





평소 김주혁은 죽음에 대하여 자신은 "죽음이 두렵기 때문에 더 잘 살려고 노력하는 것이고 아직은 죽고 싶은 생각이 없기 때문에 더 잘 살려고 하는 것이다"라는 인터뷰를 했습니다. 평소 김주혁은 행실이 굉장히 바르고 좋은사람이 었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그의 죽음을 슬퍼하는 것인데요. 너무 이른시기에 돌연 사망한 김주혁. 너무나도 안타까운 죽음에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애도를 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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