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태 눈물 간암 교수 아내



배우 김정태가 1년여간의 투병을 마치고 방송에 복귀한다고 합니다. 김정태는 2018년 간암 판정을 받고 그동안 투병을 했다고 하는데요. 최근 TV조선 '이사야사'에 출연하여 간암을 극복했음을 알렸는데 배우 김수미의 초대로 '밥은 먹고 다니냐'에도 출연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김정태는 김수미와 영화 '헬머니'에서 모자로 호흡을 맞춘 바 있는데요.




김정태는 김수미의 초대를 받고 마치 "돌아가신 엄마가 부르신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며 울컥했습니다. 이를 보고있던 김수미는 위로를 건냈고 김정태는 참았던 눈물을 터뜨렸다고 합니다.





김정태는 갑작스러운 간암 투병으로 과거 힘들었지만 사소한 것에도 감사하는 성격으로 자신이 변했다고 고백했는데요. 삶의 감사함을 제대로 느낀 시간이었다고 합니다. 또 자신의 투병을 위해 뒷바라지를 해준 아내에게 고마움을 밝히기도 했는데요. 김정태와 그의 아내 전여진은 19년간의 연애 끝에 2009년 결혼했는데요. 한편 김정태의 부인 전여진은 부경대 건축학과 공학박사로 현재는 부경대학교 건축학과 교수라고 합니다. 김정태가 결혼 후 10년의 무명 생활동안 아내가 있었기 때문에 버틸수 있다고 고백한 바와 같이 교수로서 안정된 직업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었습니다.





김정태는 과거 결혼당시 어려운 평편에 혼수는 재활용센터에서 장만했다고 하는데요. 같이 살게 해주는 것만으로도 고마웠기 때문에 장모님에게 혼수도 말을 못했다고 합니다. 신혼집은 공동묘지 바로 옆이었다고 하는데요. 김정태는 매일 아침마다 잠들어 있는 아내를 보면 미안해서 별별 생각이 다들었다고 합니다.

아내를 향한 미안함에 김정태는 방송에서 종종 눈물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김정태는 가족력이 간이 좋지 않다고 합니다. 김정태의 어머니 역시 간경화로 돌아가셨다고 하는데요. 2018년 김정태는 드라마 촬영 도중 건강 이상을 느껴 검사를 받았는데 간경화에 작은 종양이 발견된 것입니다. 다행히 간암이 초기여서 간 수리를 낮춘 후에 수술을 했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출연중이던 SBS 드라마 황후의 품격에서 하차했다고 합니다.





김정태는 2011년에 아들 지후를 얻었는데요.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장현성의 지인으로 출연했다가 아들 김지후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 2014년에 슈돌에 합류했습니다. 당시 아들 지후군은 야꿍이라는 별명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었는데요.

하지만 새누리당 나동연 양산시장 유세를 하여 논란이 되었고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하차했습니다.






김정태는 연예계 활동을 위한 예명이라고 합니다. 본명은 김태욱으로 1973년 1월 17일생이며 올해 나이는 47살입니다. 부산 출신으로 한번도 부산을 떠나 산 적이 없다고 하는데요. 현재는 두 아들을 슬하에 두고 있습니다. 김정태는 과거 어렵게 살았으나 아내와 함께 열심히 돈을 벌어 현재는 바다가 보이는 부산 남구 용호동의 오륙도 SK뷰에 살고 있다고 하네요.

간암이 완치가 되어 정말 다행입니다. 앞으로도 좋은 활동 보여주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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