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세아 백발 결혼 안하는 이유



JTBC 스카이캐슬의 '노승혜'역을 맡았던 배우 윤세아가 할로윈데이를 맞이해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에 "출동. 준비완료"라는 글과 함께 백발로 변신한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윤세아 백발. 파격적이지만 잘 어울리는데요. 윤세아는 검붉은 입술의 진한 메이크업과 함께 블랙 가죽자켓을 매치한 패션이 남달라 보입니다. 역시 배우는 배우인가 봅니다.

윤세아는 이번 할로윈데이를 맞아 지인들과 함께 할로윈을 즐겼다고 하는데요. 윤세아는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메릴 스트립을 연상케 합니다.






윤세아는 최근 종영한 SKY캐슬에서 노승혜라는 캐릭터를 맡아 남녀노소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요. 극 중 윤세아는 쌍둥이 아들을 둔 엄마로 출연하였지만 사실 윤세아는 결혼하지 않았습니다. 2012년 MBC '우리결혼했어요' 에서 줄리엔 강과 함께 가상결혼생활은 했지만 현실에서는 아직 미혼이라고 합니다.


윤세아는 1978년 1월 2일생으로 올해 42살입니다. 역시 관리를 하는 배우다 보니 나이가 느껴지지 않았는데 생각보다는 나이가 있는편이네요. 윤세아는 사실 김보영이라는 본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2005년 영화 '혈의 누'의 오디션에서 200:1로 통과 한 뒤 윤세아라는 예명을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윤세아는 예쁜 외모와 연기력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배우였는데 SKY캐슬을 통해 인지도가 급상승 했다고 하네요. 과거 윤세아는 프라하의 연인, 아내가 돌아왔다, 신사의 품격, 그냥 사랑하는 사이, 착한마녀전 등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했습니다. 윤세아는 용인대학교 연극영화과 학사를 졸업했으며 키 164cm에 몸무게는 45kg, 혈액형은 B형 입니다. 


최근 예능 삼시세끼 산촌편에 출연했는데 그동안 알지 못했던 윤세아의 털털하고 솔직한 모습을 볼 수 있었던 기회였습니다. 유일한 청일점인 정우성과의 캐미도 좋았구요.





윤세아는 2005년에 데뷔 후 큰 열애설은 없었는데요. 스카이캐슬에서 상대역이었던 김병철과 한차례 열애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친한 동료라며 선을 그었는데요. 상대였던 배우 김병철은 1974년생으로 올해나이 46살로 윤세아와는 4살 차이입니다. 김병철 역시 미혼이라고 하네요.





한편 윤세아는 결혼에 대하여 "순리대로 그냥 살아가다가 결혼이라는 게 주어지면 재밌게 살지 않을까. 하고 싶다고, 안하고 싶다고 안 되는 일도 아니고...'결혼 하고 싶어서 죽겠다' 라는 시기는 이제 지나서 편안하게 생각하는 것 같다. 사실 아무도 결혼에 대하여 물어보지 않는다. 내가 워낙 재밌게 살아서"라고 인터뷰 했는데요.




윤세아는 "인생이 너무 재미있다" 며 자신이 키우는 강아지만 봐도 너무 예뻐서 보는 것만으로도 하루가 금방간다고 합니다. 





결혼 적령기가 지난만큼 윤세아는 마음을 편안하게 먹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녀가 결혼 안하는 이유에 대하여는 결혼을 하지 않아도 재밌는 것들이 너무 많아서라고 답했습니다. 여배우에게 결혼이 꼭 정답은 아니니까요.


드라마에서는 쌍둥이 아들과 딸이 있는 엄마의 역할을 했지만 전혀 어색하지 않은 모습이었는데 윤세아 역시 처음 역할을 받았을 때 당황하거나 어색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오히려 윤세아는 아들, 딸로 함께 출연했던 배우들과 아직도 엄마-아들, 엄마-딸로 호칭을 한다고 하는데요.

예쁜 얼굴만큼이나 마음도 따뜻하고 예쁜 윤세아.





윤세아는 tvN 토일드라마 '날 녹여주오' 에 출연중이라고 합니다. 자신에 삶에 당당한 배우 윤세아.

앞으로도 좋은 연기와 멋진모습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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