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공식입장 관객 퇴출이유는?

아이유 공식입장 관객 퇴출이유는?

11월 1일 드디어 아이유의 Love poem 앨범이 선공개 되었습니다. 사실 아이유는 10월중에 디지털싱글 Love poem을  공개하려했으나 절친인 설리의 갑작스러운 비보에 앨범공개를 연기했는데요. 그 이유인지 많은 분들이 더욱 아이유의 앨범을 궁금해 했습니다. 불행 중 다행히 아이유는 2019 아이유 투어 콘서트는 미루지 않아 많은 팬들이 지난 1일 공주에서 아이유를 만났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이 광주 콘서트에서 불미스러운 사건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광주 공연 중 일부 관객은 실시간으로 아이유의 콘서트를 스트리밍하여 중계한 것인데요. 몇몇 사람이 스트리밍을 진행했고 특히 한 사람은 다년간 아이유의 콘서트에서 음성 중계를 해왔으며 공연 처음부터 약 4시간동안 스트리밍을 했고 이로인해 약 14만 건의 누적 청취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이와같은 사실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스태프들은 관객 소지품 검사를 임의로 할 수 없어 경찰 입회하에 신원 조회 및 스트리밍 장비를 확인했고 광주 하남 파출소로 이동하여 경위확인을 위한 진순서를 작성했다고 합니다.

아이유의 소속사는 최근 아이유가 설리의 비보로 인하여 심적으로 불안하고 건강하지 못한 상황과 앨범 발표를 미루는 등 고민과 노력으로 만들어 낸 공연의 시작점에서 불법 스트리밍 사건이 특수한 상황으로 판단하여 실시간 스트리밍을 한 관객을 적발 후 퇴장 조치를 취했다는 공식입장을 냈습니다.

아이유의 소속사는 아이유가 콘서트 중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전한 이야기들이 스트리밍을 통해 텍스트화되어 오해의 소지가 발생하게 될까봐, 즉 아이유에게 피해가 될까봐 이 관객을 퇴출시킨것이라고 입장을 냈는데요. 

아이유의 팬들과 누리꾼들은 아이유 공식입장을 접한 뒤 매너 없는 실시간 스트리밍을 비판하여 아이유 측의 조치를 당연하게 본다는 입장인데요. "처벌을 확실하게 해야한다. 선처하지 말하야 한다. 절차대로 정확하게 처리했다. 당연한 조치였다"며 아이유를 응원하고 있습니다.

아이유의 소속사 카카오엠은 "스태프들과 팬 여러분들의 입장차이가 있을 수는 있으나 아이유라는 한 아티스트를 위하고 사랑하는 마음은 모두가 같은 한 뜻이라 생각한다" 이번 상황에 대한 설명을 끝으로 아이유가 앞으로 진행할 콘서트의 운영을 원활하게 진행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아이유는 11월 9일에는 인천 남동체육관, 16일에는 부산 사직 실내체육관, 23일과 24일에는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공연을 진행합니다. 국내 뿐만 아니라 아시아투어도 앞두고 있는데요.

최근 발생한 설리의 비보에 아이유는 애도를 표하며 하루 종일 설리의 빈소를 지켰다고 하는데요. 아무래도 몸과 마음이 크게 힘들었을 아이유.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위해 선 콘서트에 불법 스트리밍을 한 사람들. 만약 상업적 이용을 위한 아이유 콘서트 스트리밍이었다면 저작권 위반 등의 큰 처벌을 받아야합니다. 아이유의 성공적인 콘서트와 아시아투어를 소망합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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