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지상파 복귀하니 결별 이유는?

동방신기로 데뷔한 뒤 배우의 길을 걷고 있는 김준수가 지상파 복귀에 대한 소감을 SNS를 통해 전했습니다.

 

 

김준수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짧고 굵은 한마디 "고맙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는데요. 김준수는 '공유의 집'이라는 새 프로그램에 출연한다고 합니다. 김준수의 지상파 복귀는 무려 10년 만이라고 하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김준수의 팬들은 "우리가 더 고마워요~"라며 지상파 복귀를 축하하고 있습니다.

 

김준수의 절친인 김재중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우리 준수 드디어 진출! 축하해"라며 진심 어린 축하를 전했습니다.

 

김준수 지상파 복귀&자택 공개

'공유의 집'은 MBC 새 파일럿 교양 프로그램으로 스타들이 각자 자신의 물건을 한 집에서 공유하면서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공유경제'에 대해 느껴보는 프로그램이라고 합니다.

 

 

지난 5일 김준수의 자택에서 첫 사전 촬영이 진행되었다고 하는데요. 다음 주에는 본격적인 촬영이 예정되어 있으며 첫 방송은 12월 초 예정이라고 합니다. MC는 박명수와 노홍철이 맡았으며 김준수는 고정이 아닌 게스트로 출연한다고 합니다. 지상파에서 얼굴을 보기 힘든 김준수였는데 반가운 소식이네요.

 

 

김준수 하니와 결별 이유

김준수는 2016년 1월 1일 디스패치 1호 커플로 하니와의 열애가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두 사람은 결국 같은 해 9월 결별했다는 기사가 나왔는데요. 특히 하니는 과거 '라디오 스타'에 출연하여 당시 남자 친구인 김준수와의 첫 만남과 사귀게 된 계기를 설명했었는데요. 두 사람은 유명 프로그래머 이두희가 소개해줬고 이후 서로 문자를 주고받다가 뮤지컬도 보고 얘기도 하면서 자연스럽게 진해졌다고 솔직하게만 한 바 있었습니다.

 

 

특히 하니는 데뷔 전부터 김준수의 팬이었는데 현재는 남자 친구가 되어 성공한 팬으로 인정받았는데요. 김준수를 밝은 에너지를 내뿜는 사람으로 설명했던 하늬. 하지만 두 사람은 결별하게 되는데 많은 연예인들이 그렇듯 바쁜 스케줄로 인해 관계가 소홀해졌다는 것이 이유였습니다.

 

 

당시 김준수는 뮤지컬 준비와 정규 4집 앨범 활동 그리고 아시아 투어까지 병행해야 했고 하니는 국내외 팬미팅과 각종 예능프로그램과 MC 등으로 활동하며 두 사람 모두 바쁜 일정을 소화했는데요. 열애 당시 2주에 한번 만나 데이트를 했을 정도라고 하니 자주 만나지 못하여 결국 아쉽게 결별하게 된 것이라고 합니다.

 

 

김준수는 1987년 생으로 올해 33살입니다. 2003년 동방신기로 데뷔했고 동방신기 해체 이후에는 JYJ로 아이돌 활동을 했습니다. 독보적인 가창력이 있어서 뮤지컬로도 성공했고 옥주현, 바다와 함께 가장 성공한 아이돌 출신 뮤지컬 배우에 꼽히고 있습니다.

하니는 1992년생으로 올해 28살입니다. 2012년 EXID로 데뷔했지만 인기가 없어 해체 위기까지 갔다가 하니의 위아래 직캠이 대박이 나면서 EXID는 역주행 신화를 쓰게 되었습니다. 댄스, 가창력, 랩 어느 것에서도 빠지는 것이 없고 예능감도 좋아서 각종 예능에서 섭외 1순위였다고 합니다.

 

김준수의 10년 만의 지상파 복귀를 축하드립니다. 본방사수할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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