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머 법적대응 이유

 

브랜뉴 뮤직의 사장 라이머가 법적대응을 예고했습니다.

최근 음원 사재기 의혹으로 음원 순위 차트를 믿을 수 없다는 일부 가수들의 입장이 있었습니다. 이 논란의 중심에 라이머의 브랜뉴 뮤직 소속 가수인 양다일의 신곡이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오랜 기간 1위를 하고 있는 아유와 디즈니 영화 '겨울왕국'의 OST를 밀어내고 주말 발매에도 불구하고 실시간 차트 1위에 오른 김나영과 양다일의 앨범.

 

12월 1일 '헤어진 우리가 지켜야 할 것들'을 발매 후 1일 만에 멜론과 주요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에 오른 것이 논란이 되었습니다.

 

 

 

 

주말에 발매했지만 멜론 차트에 16위로 첫 진입하고 공개 6시간 만에 1위에 오르자 소속사와 대중 모두 놀랐다고 합니다. 이에 일각에서는 음원 사재기 의혹이 불거지며 루머가 확산되었는데요.

그러자 라이머는 자신의 SNS에 즉각 법정 대응 입장을 밝혔습니다. 아래 라이머의 SNS 글 전문을 보시면 법적대응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라이머 법적대응 SNS 글 전문

브랜뉴 뮤직은 절대 떳떳하지 못한 행위를 하지 않습니다. 오랜 시간 천천히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 온 다일이 와 그 시간 동안 함께 고생해준 전 브랜뉴 뮤직 스태프들의 노고를 훼손하는 언행은 앞서 공지했듯 더 이상 용납하지 않고 선처 없는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분명히 밝힙니다.

 

 

 

 

 

라이머는 1977년생으로 올해 43살입니다. 서울 서초구 출신으로 1996년에 남성 듀오로 가요계에 데뷔했습니다. 래퍼로 활동했고 프로듀서로서 음반 제작도 한 바 있습니다. 2011년 브랜뉴 뮤직을 설립했고(브랜뉴 뮤직 대표) 이후 버벌진트와 스윙스를 영입해 성공했으며 이후 산이, 범키를 제작하여 히트 쳤고 조PD와 블락비를 기획하고 직접 프로듀싱했습니다.

 

라이머 소유진

과거 소유진의 남자 친구로서 두 사람은 결혼설만 3번 있을 정도로 사이가 좋았지만 결국 결별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알다시피 SBS 미모의 기자 안현모와 2017년 9월에 결혼했습니다. 안현모는 배우 김민준과 교제하다가 헤어지고 라이머를 만나 결혼했다고 하네요.

 

라이머는 그동안 방송에서 스캔들과 관련하여 자신의 연애방법 및 연애사를 고백하기도 했는데요.

 

 

 

 

지금까지 모델, 연기자, 아나운서, 가수, 캐스터 등 방송과 연예 업계의 여성을 다 만나봤다고 고백했습니다.

이 말을 들은 라디오스타의 MC 김구라는 "PD도 만난 적 있냐?"라고 물었고 라이머는 "뭐....."라고 말끝을 흐렸다고 하네요. 세상 모든 여자의 10가지 패턴 중 9는 만나봤다는 라이머...

 

 

아무튼 양다일과 김나영이 그동안 음원에서 강세를 보인 가수였지만 큰 홍보 없이 발매 1일 만에 1위를 기록한 점이 많은 네티즌들에게는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입장이라고 합니다.

 

브랜뉴 뮤직의 가수 양다일은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팬들을 만나 "사재기한 적 없습니다. 사재기를 할 정도로 배고프게 살고 있지 않아요. 걱정하지 마세요"라고 말했는데요.

 

 

음원 사재기는 음원 사이트 순위를 조작하는 목적으로 중개인에서 일정 금액을 지급하여 불법 기기 등을 동원하여 특정 음원을 부당하게 구입하거나 반복 재생하는 행위를 뜻합니다.

가수 박진영과 이승환 등의 가요 관계자들은 여러 차례 음원 사재기가 존재한다고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라이머가 법정대응을 예고한 만큼 명확하게 진실이 밝혀졌으면 좋겠네요.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