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지 둘째 임신 남편 치과의사

이윤지 둘째 임신 남편 치과의사

 

배우 이윤지와 남편 정한울 그리고 딸 라니 양의 일상이 SBS 동상이몽 너는 내 운명을 통해 공개되었습니다. 동상이몽에 새롭게 합류한 이윤지와 정한울. 그동안 이윤지의 남편이 방송에 자세히 소개되지 않아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셨는데 이윤지 남편 정한울은 훈남의 대학병원 구강악안면외과 의사라고 합니다.

 

이윤지와 정한울은 슬하에 딸 하느를 두고 있습니다. 이윤지를 꼭 닯은 귀여운 외모의 라니 양은 2015년 생으로 올해 5살이라고 하네요. 김구라 역시 라니를 귀여워했는데요.

 

 

동상이몽 방송에서 대학병원 업무로 인해 늦게 귀가하여 아빠 얼굴을 잘 보지 못한 라니는 아빠를 보며 행복해했고 식탁 옆자리에 앉은 아빠에게 "우리 오랜만에 옆에 앉네"라고 말하며 애교 있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이윤지는 방송을 통해 둘째 임신 중임을 알렸습니다. 방송일 기준 21주 차가 되었다고 합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둘째가 찾아왔다며 기뻐하는 이윤지와 정한울 부부. 태명은 라돌이라고 하는데요.

태명에서 아들의 기운이 느껴지는 만큼 둘째는 꼭 아들 순산하시길 바랍니다.

 

 

이윤지는 남편과 자신이 환자와 의사 사이로 만났다고 고백했습니다. 당시 이윤지는 남편의 가족 결혼식에서 마스크 벗은 모습을 보고 반해 결혼을 하고 싶었다고 하는데요. 당시 서른 살이 었던 이윤지는 꼭 이 사람과 결혼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하네요.

 

그래서 이윤지는 남편에게 매일 작업을 했다고 합니다. 결국 두 사람이 사귀었지만 프러포즈를 하지 않자 이윤지는 문자로 '저 가을에 결혼해요'라는 메시지를 보냈고 남편 정한울은 처음에 '축하드린다'라는 답장을 했다고 하네요.

 

이윤지는 이에 포기하지 않고 이틀 뒤에 다시 한번 더 '저 가을에 결혼해요'라고 문자를 보내니 남편이 그제야 '저도 올 가을에 결혼할 것 같아요'라고 답에 왔다고 합니다.

 

 

 

이윤지의 남편은 성격이 급하지 않고 너무 점잖은 편이라 이윤지가 속이 터졌다고 하는데요. 계획적으로 행동하는 것을 좋아하는 이윤지와 차분한 남편의 조합이 잘 맞는 것 같습니다.

 

한편 이윤지는 가수 박현빈과 이종사촌지간으로 어릴 때부터 공동육아를 하며 함께 자랐다고 하는데 그래서인지 사촌이지만 사이가 참 좋습니다.

 

 

이윤지는 1984년 3월 15일 생으로 올해 36살입니다. 2003년 KBS 예능 산장미팅 장미의 전쟁으로 데뷔했는데 당시 여자 연예인 유망주였습니다. 이후 이윤지는 MBC 논스톱 4에 캐스팅되었고 귀엽고 발랄한 캐릭터로 많은 인기를 받았습니다.

 

 

 

이윤지의 어머니는 보컬 강사이고 이종사촌 박현빈이 가수인 만큼 이유 이윤지 역시 노래를 잘한다고 합니다.

이윤지는 성실하고 노력하는 스타일인데 중앙대 재학 당시 연기활동을 병행하면서도 수업에 한 번도 빠진 적이 없으며 전 학년 평점 4.4를 맞고 수석 졸업했다고 합니다.

 

이윤지의 둘째 임신소식을 축하합니다. 앞으로도 엄마로서 아내로서 늘 사랑받는 배우가 되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