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저축계좌 신청 조건 지원방법

청년저축계좌 신청 조건 지원방법

 

  정부가 2020년부터 청년 희망사다리 제도 중 하나로 청년저축계좌 제도를 신설했습니다. 청년저축계좌는 3년간 꾸준히 매월 10만 원씩 적립하면 360만 원의 적립금과 근로소득장려금 1,080만 원을 더한 1,440만 원을 받을 수 있는 제도입니다.

 

청년저축계좌가 알려지면서 많은 분들이 신청방법과 지원자격을 궁금해 해셔서 알아보겠습니다.

 

청년저축계좌는?

청년저축계좌는 2020년 첫 도입되는 제도입니다. 4월에 시행될 예정이며 저소득층 청년이 월 10만원씩 처죽하면 30만원을 지원하여 정부가 총액을 1,440만원으로 불려주는 혜택입니다.

 

정부는 근로빈곤층 청년이 기초생활수급자로의 진입을 사전에 예방하고 중산층으로의 진입을 지원하여 빈곤을 대물림을 차단하기위해 청년저축계좌를 도입했다고 밝혔는데요. 차상위계층의 청년을 위한 자산형성 지원사업이 그동안 없었게 때문에 저소득 청년층에게 희망의 사다리가 될 수 있도록 도입한 제도 입니다.

 

청년저축계좌 신청자격은?

청년저축계좌는 중위소득 50%이하 가정의 만15세~39세 차상위계층 약 13만여 명을 대상으로 합니다.

(중위소득 50%는 2인 기준 월 145만원의 수입이라고 하네요.)

또한 가입기간동안 반드시 국가공인 자격증 1개 이상을 취득해야 하고 연1회씩 총3회 교육이수를 받아야만 합니다.

 

 

2020 청년저축계좌는 아르바이트를 하거나 임시직직원이어도 청년저축계좌 지원이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꼭 정규직 직장인이 아니어도 가능하다고 하니 신청자격에 해당이 되신다면 지원해보시면 좋겠습니다. (단 소득이 없으면 신청이 불가하다고 합니다. 근로소득확인을 위해 재직 증명서, 사업자 등록증, 사업활동 증명서류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청년저축계좌와 청년내일채움공제 차이점은?

청년저축계좌와 청년내일채움공제는 중복으로 지원을 받을 수 없다고 합니다. 만약 2개의 지원자격이 된다면 비교해보고 신청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인데요.

 

 

청년내일채움공제는 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한 청년을 대상으로 정부가 지원하는 혜택으로 저축기간동안 반드시 근속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인데요.

중소기업이나 중견기업에 취업한 월급이 350만원 이하인 청년만 가입할 수 있고 2년동안 300만원을 적립해 1,600만원을 타는 2년형과 3년동안 600만원을 적립해 3,000만원을 타는 3년형이 있습니다.

 

 

당장 학교를 다니며 아르바이트를 하는 학생이라면 청년저축계좌를 신청하여 지원을 받는것이 좋고 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하게 된다면 그 이후에 청년내일채움공제를 신청하여 혜택을 받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청년저축계좌는 올해 처음 신설되는 제도로 아직 구체적인 신청방법이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추후 정보가 알려지는대로 업데이트하겠습니다.

정부는 2020년 청년들을 위해 일자리, 주거, 교육, 취약청년의 부문으로 지원계획을 밝혔습니다. 국민세금이 들어가는 만큼 꼭 필요한 곳에 올바르게 쓰였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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