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미세먼지 수치
많은 분들이 건강을 위해 산에 오르곤 합니다. 특히 서울의 명산인 북한산의 관광객은 끊이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미세먼지가 심한 봄과 겨울에 산을 가야하나 고민이 많이 되실겁니다. 일반적으로 산에가면 공기가 좋아서 머리가 맑아질 수 있지만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 산도 공기가 좋을까 라는 의문이 들기 때문입니다.
특히 겨울철 중국으로부터 미세먼지유입과 한반도 대기정체로 미세먼지가 최악인 날 북한산 산행을 생각하신다면 이 글을 꼭 읽어주세요!
중앙일보 취재팀은 미세먼지가 심했던 2019년 12월 11일 오전 북한산을 찾았다고 합니다. 미세먼지로 북한산이 뿌옇게 보일 정도로 공기가 좋지 않은 날 이었다고 하는데요. 등산로 입구에서 미세먼지 수치는 초미세먼지 수치로 246을 기록했습니다. 취재팀은 고도가 높아짐에 따라 미세먼지가 조금씩 주는 것을 확인했는데요.
서울에서 가장높은 백운대 정상에서의 초미세먼지 수치는 105.5로 등산로 입구보다 절반이상 줄었지만 여전히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산 아래 서울 시내의 모습은 미세먼지로 뿌옇게 보여 위치가 구분되지 않았고 하늘에서는 미세먼지와 푸른하늘의 경계가 보였습니다.
미세먼지가 없는 맑은 날 서울시내가 한눈에 보이는 모습과 파란 하늘과 달리 뿌옇고 답답한 하늘이 정말 숨통이 막히는데요. 산에 가더라도 미세먼지는 피할 수 없었지만 지상보다는 조금은 낮은 수치를 확인했다고 합니다.
산이 미세먼지가 낮은 이유는 도로와 차 등에서 나오는 미세먼지 등을 피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중국발 미세먼지 유입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에는 산행을 피하는 것이 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또한 호흡기가 좋지 않은 상태에서 미세먼지 마스크를 쓰고 심호흡이나 숨을 헐떡이면 폐건강에 악영향을 끼친다고 하는데요. 미세먼지가 심한 날은 등산보다는 수영 등의 실내운동을 하는 것이 바람직히다고 합니다.
미세먼지는 우리의 생활을 바꾸어 놓고 있습니다. 언제 쯤 맑고 푸른 하늘을 볼 수 있을까요? 미세먼지가 심한날에는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미세먼지가 심한 날은 가급적 외출을 삼가하는 것이 예방을 위해 가장 좋다고 하니 참고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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